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한화 (승) vs 롯데 (패)
| 일자 :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 |||||
| 1경기 | 원정 |  |
한화 | 6 | 와이스 승 |
| 홈 |  |
롯데 | 7 | 데이비슨 패 | |
2025년 6월 17일 KBO 한화 vs 롯데 경기 결과 정리
한화 이글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KBO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베테랑 안치홍의 3점 홈런과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완벽투가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경기 요약
- 경기 결과: 한화 이글스 6 : 0 롯데 자이언츠
- 장소: 부산 사직구장
- 관중: 22,669명 (롯데 홈 20경기 연속 매진)
한화 이글스 주요 라인업 및 활약
-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 (8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시즌 9승 2패)
- 타선 주요 선수: 이원석(중견수), 안치홍(지명타자),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이진영(우익수), 이도윤(2루수), 이재원(포수), 하주석(유격수)
롯데 자이언츠 주요 라인업
- 선발투수: 터커 데이비슨
- 타선 주요 선수: 전민재(유격수), 고승민(지명타자), 빅터 레이예스(우익수), 전준우(좌익수), 김민성(3루수), 손호영(2루수), 정훈(1루수), 정보근(포수), 김동혁(중견수)
경기 주요 장면
- 3회초: 한화 안치홍, 데이비슨의 초구 포크볼을 받아쳐 중월 3점 홈런(비거리 125m) 폭발. 시즌 첫 홈런이자 268일 만의 홈런으로 팀에 3-0 리드 선사.
- 8회초: 한화 문현빈과 노시환의 연속 안타, 상대 수비 실책과 악송구로 주자 2명 득점(5-0). 이어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 추가(6-0).
- 한화 와이스: 8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롯데 타선을 압도.
- 롯데: 3회말 정훈의 안타 이후 득점 기회 무산, 7회말 레이예스의 안타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함.
경기 총평
- 한화는 와이스의 완벽투와 안치홍의 결정적 홈런,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으로 완승을 거두며 5연승, 42승 27패 1무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 롯데는 2연패에 빠지며 37승 31패 3무를 기록했습니다.
- 양팀은 6월 18일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다시 맞붙을 예정입니다.
오늘의 한 줄 요약:
한화, 와이스의 명품투와 안치홍의 3점포로 롯데에 완승! 5연승 질주하며 선두 굳건히.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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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KT (패) vs 기아 (승)
| 일자 :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 |||||
| 2경기 | 원정 |  |
KT | 3 | 헤이수스 패 |
| 홈 |  |
기아 | 10 | 김도현 승 | |
025년 6월 17일 KBO리그 KIA vs KT 경기 리뷰
경기 결과
- KIA 타이거즈 10 : 3 KT 위즈
KIA 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시즌 35승 33패 1무를 달성했다.
경기 주요 내용 및 하이라이트
- KIA 타이거즈
- 선발 김도현이 6이닝 1자책점으로 35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 1회말, 김호령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왔다.
- 김호령은 수비에서도 홈 송구로 상대 주자를 잡아내며 맹활약했다.
- 6회말 김규성이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고, 최형우도 8회말 2타점 적시타를 추가했다.
- 신인 이호민이 9회 무실점 데뷔를 기록했다.
- KT 위즈
- 선발 헤이수스가 5이닝 6실점(7피안타, 7탈삼진)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 2회초 장성우의 대타 적시타로 1점, 4회 김민혁의 2루 땅볼로 1점, 8회 문상철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으나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 여러 차례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병살타 등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 흐름 요약
- 1회말 KIA는 이창진, 박찬호의 연속 출루와 최형우의 적시타, 김호령의 3타점 2루타로 대거 4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 KT는 2회와 4회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점씩만 추가하는 데 그쳤다.
- KIA는 6회말 김규성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 8회말 최형우가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KT는 8회 문상철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오늘의 수훈 선수
- 김호령: 3타점 2루타, 홈보살로 공수에서 맹활약
- 김도현: 6이닝 1자책 쾌투, 시즌 3승 달성
- 김규성: 2타점 쐐기타로 팀 승리 견인
총평
KIA는 타선의 집중력과 선발 김도현의 안정적인 피칭, 그리고 김호령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천적 KT를 상대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반면 KT는 결정적인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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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NC (승) vs LG (패)
| 일자 :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 |||||
| 3경기 | 원정 |  |
NC | 6 | 라일리 승 |
| 홈 |  |
LG | 2 | 에르난데스 패 | |
2025년 6월 17일 KBO리그 NC vs LG 경기 결과 요약
경기 결과
- NC 다이노스 6 : 2 LG 트윈스
경기 개요
- 장소: 서울 잠실야구장
- NC 다이노스는 연패를 끊고 시즌 30승(4무 33패)에 도달, LG 트윈스는 2연패에 빠지며 40승 2무 28패가 됨. 1위 한화와 LG의 격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경기 주요 내용
- 선발 라인업
LG: 신민재(2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3루수), 박동원(포수), 문성주(좌익수), 구본혁(유격수), 최원영(우익수), 박해민(중견수) - 선발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 NC 주요 득점 장면
- 2회초: 김형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
- 3회초: 박민우의 1타점 2루타로 추가점
- 8회초: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
- 9회초: 김휘집의 좌월 솔로홈런(시즌 8호), 박민우의 1타점 적시타
- LG 득점 장면
- 5회말: 신민재의 볼넷에 이어 김현수의 시즌 7호 2점 홈런으로 2득점
선수별 활약
- NC 다이노스
- 김휘집 3타수 3안타 1홈런(시즌 8호) 1타점
- 박민우 4타수 2안타 2타점
- 손아섭 3타수 1안타 1타점
- 라일리(선발) 6이닝 5피안타 2실점 7탈삼진, 시즌 9승(4패)
- LG 트윈스
- 김현수 2점 홈런(시즌 7호)
- 에르난데스(선발) 1이닝 1실점, 시즌 3패(3승)
경기 총평
NC는 라일리의 퀄리티스타트와 김휘집의 맹타, 박민우의 꾸준한 타점 생산으로 연패를 끊고 30승 고지에 올랐다.
LG는 김현수의 홈런 외에는 타선이 침묵하며 5안타 2득점에 그쳤고, 선발 에르난데스가 1이닝 만에 강판되는 등 마운드 운용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의 한 줄 평
"NC, 김휘집의 맹활약과 라일리의 호투로 연패 탈출! LG는 타선 부진에 2연패 수렁".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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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두산 (패) vs 삼성 (승)
| 일자 :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 |||||
| 4경기 | 원정 |  |
두산 | 1 | 콜어빈 패 |
| 홈 |  |
삼성 | 12 | 원태인 승 | |
2025년 6월 17일 KBO리그 삼성 vs 두산 경기 리뷰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에 12-1 대승!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12-1로 크게 이겼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삼성이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삼성은 1회부터 두산 선발 콜어빈을 상대로 김성윤의 2루타, 구자욱의 안타, 디아즈의 2루타로 2점을 먼저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 2회에는 박승규 볼넷, 김지찬 안타, 김성윤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 강민호의 투런 홈런까지 이어지며 점수차를 6-0으로 벌렸습니다.
- 3회에는 박승규가 시즌 첫 홈런(비거리 115m)을 터뜨렸고, 이후 연속 안타로 3회에만 8-0까지 달아났습니다.
- 삼성은 4회, 6회, 7회, 8회에도 점수를 추가하며 총 12득점, 경기 내내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주요 선수 활약
- 구자욱: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 르윈 디아즈: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1홈런 포함
- 강민호: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1홈런, KBO 3600루타 달성
- 류지혁: 3타수 3안타 2득점
- 박승규: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시즌 첫 홈런(1384일 만)
삼성 선발 원태인은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시즌 6승(2패)째를 거뒀습니다.
두산 선발 콜어빈은 2⅔이닝 96구 13피안타 8실점으로 부진, 시즌 5승 7패가 됐습니다.
기록 및 이슈
- 강민호는 KBO 역대 9번째로 3600루타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박승규는 2021년 9월 2일 이후 1384일 만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두산은 임종성의 대타 홈런으로 영봉패를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양의지는 개인통산 1900경기 출장(KBO 역대 32번째)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총평
삼성은 1회부터 두산 선발을 공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홈런 3방을 포함해 12득점의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3안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4명이나 나올 정도로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선발투수의 조기 난조와 잇따른 실점으로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오늘의 한 줄 요약:
삼성 라이온즈, 홈런 3방 포함 12득점 대폭발! 두산에 12-1 완승.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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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SSG (승) vs 키움 (패)
| 일자 : 2025년 6월 17일 (화요일) | |||||
| 5경기 | 원정 |  |
SSG | 11 | 화이트 승 |
| 홈 |  |
키움 | 1 | 김윤하 패 | |
2025년 6월 17일 KBO리그 SSG vs 키움 경기 리뷰
SSG 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1-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키움은 시즌 세 번째 6연패에 빠지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경기 결과: SSG 랜더스 11 : 1 키움 히어로즈
- 장소: 서울 고척스카이돔
- SSG 2연승, 키움 6연패
SSG 랜더스 하이라이트
- 선발 미치 화이트: 최고 154km/h의 강속구를 앞세워 6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 달성. 완벽한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 타선 폭발: SSG는 15안타를 몰아쳤고, 고명준·박성한·김성욱·김찬형·정준재가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 정준재의 기록: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2도루로 활약하며 시즌 21도루, 데뷔 첫 20도루 돌파. 31연속 도루로 KBO 역대 2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 불펜진: 김민(⅓이닝 1실점) - 노경은(⅔이닝 무실점, 통산 600경기 출장) - 박시후(1이닝 무실점) - 최현석(1이닝 무실점)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하이라이트
- 선발 김윤하: 5이닝 6피안타 4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이로써 KBO 역대 선발 최다 연패(15연패) 및 한 시즌 10패(무승)라는 불명예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 타선 부진: 스톤과 주성원이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전체가 6안타에 그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불펜 고전: 박윤성, 오석주, 김선기, 윤현, 정세영이 차례로 등판했으나 SSG 타선을 막지 못했습니다. 신인 정세영은 이날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 팀 상황: 이번 패배로 키움은 시즌 6연패, 승률 0.282(20승 2무 51패)로 역대급 최저 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144경기 체제 이후 2할대 승률 팀이 없었다는 점에서, 시즌 100패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기 흐름 요약
- 4회초: SSG가 이지영, 김성욱의 적시타로 2점 선취.
- 6회초: 대타 최준우의 적시타로 추가점.
- 7회초: 정준재의 도루와 폭투로 1점 추가.
- 7회말: 키움이 임병욱의 적시타로 1점 만회.
- 8회초: SSG 타선이 폭발, 7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음.
총평
SSG는 투타 모두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키움은 투수진과 타선 모두에서 부진하며 깊은 부진에 빠졌습니다. 특히, SSG 정준재의 연속 도루 기록과 노경은의 600경기 출장, 키움 김윤하의 불명예 기록 등이 이날 경기의 주요 이슈였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이날 경기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느끼고 싶으신가요? 아래 링크를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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