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6월 22일 (일) 경기 결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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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기아 (승) vs SSG (패)

일자 :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1경기	원정		기아	5	이호민 승
	홈		SSG	4	노경은 패

 

2025년 6월 22일 KBO리그 경기 리뷰: KIA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5-4로 승리하며 시즌 첫 6연승을 달성,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는 투수전 양상에서 후반부 극적인 홈런들이 연이어 터지며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최종 스코어: KIA 5 - 4 SSG
• KIA 시즌 성적: 38승 2무 33패 (4위 사수)
• SSG 시즌 성적: 36승 3무 34패

경기 흐름 요약

• 초반 투수전:
  KIA 선발 네일은 4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SSG 선발 앤더슨 역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 선취점과 추가점:
  5회초 KIA는 박찬호의 2루타와 위즈덤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고, 7회초 오선우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 SSG의 역전:
  7회말 SSG 한유섬이 1사 1,2루에서 네일의 투심을 통타,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3-2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에레디아가 심판에게 욕설을 해 퇴장당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 KIA의 재역전:
  8회초, 대타 김석환이 노경은을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리며 4-3으로 다시 앞섰습니다. 김석환의 홈런은 1064일 만에 나온 귀중한 한 방이었습니다.
• 마지막 쐐기점과 SSG의 추격:
  9회초 KIA는 김호령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 5-3으로 달아났고, SSG는 9회말 고명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박성한의 땅볼로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양 팀 주요 선수 및 투수 기록

팀	선발투수 (이닝/실점)	타격 주요 활약	불펜/특이사항
기아	네일 (6⅓이닝 3실점)	오선우 홈런, 김석환 역전 2점 홈런	정해영 무실점 계투
SSG	앤더슨 (6이닝 1실점)	한유섬 역전 3점 홈런 에레디아 퇴장	노경은 2실점

 

경기 총평

KIA는 선발 네일의 퀄리티스타트와 대타 김석환의 극적인 역전 홈런, 그리고 불펜진의 안정된 마무리로 시즌 첫 6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SSG는 한유섬의 홈런으로 한때 경기를 뒤집었지만, 불펜이 무너지고 결정적 순간 집중력에서 밀리며 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KIA는 후반 집중력과 벤치의 용병술이 빛났고, 승부처마다 터진 홈런이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이날 경기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느끼고 싶으신가요? 아래 링크를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세요!

[KIA vs SSG] 6/22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2경기 NC (승) vs KT (패)

일자 :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2경기	원정		NC	2	로건 승
	홈		KT	0	쿠에바스 패

 

2025년 6월 22일 KBO리그 NC vs KT 경기 리뷰

NC 다이노스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NC는 1승 1패(1경기 우천취소)로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홈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경기 요약

• NC 선발 로건 앨런은 7이닝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시즌 4승을 거뒀습니다.
• 배재환(1이닝 무실점), 류진욱(1이닝 무실점, 시즌 14세이브)의 불펜도 완벽하게 뒷문을 지켰습니다.
• 타선에서는 김주원과 박민우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결승점은 8회초, 김휘집의 볼넷과 김주원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이중도루로 먼저 한 점을 냈고, 이어 박민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KT 위즈 경기 내용

• 선발 쿠에바스는 7⅓이닝 3피안타 3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으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8패째를 기록했습니다.
• 박영현(⅔이닝 무실점), 우규민(1이닝 무실점) 등 불펜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박영현이 승계주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허경민이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주요 장면 정리

• 5회말 KT는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민혁의 좌익수 뜬공으로 득점에 실패.
• 8회초 NC는 이중도루와 박민우의 적시타로 2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음.
• 8회말 KT는 2사 3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대타 이정훈이 투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함.
• 9회말 NC 마무리 류진욱이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

오늘의 한줄평

로건 앨런과 쿠에바스의 명품 투수전, NC의 기민한 주루와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던 경기였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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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KT] 6/22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3경기 두산 (패) vs LG (승)

일자 :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3경기	원정		두산	5	최승용 패
	홈		LG	13	송승기 승

 

2025년 6월 22일 KBO리그 잠실경기 리뷰: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에 13-5 대승

경기 요약

• LG 트윈스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13-5로 대파했다. 이 승리로 LG는 42승 2무 30패(2위), 두산은 29승 3무 42패(9위)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투수진 활약

• LG 선발 송승기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이로써 평균자책점(ERA)을 2.65에서 2.57로 낮추며, 같은 날 롯데전에서 6이닝 3실점한 원태인(삼성, ERA 2.59)을 제치고 토종 투수 ERA 1위에 올랐다. 시즌 8승(2패)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도 등극했다.
• 두산 선발 최승용은 2⅓이닝 8피안타 5볼넷 9실점으로 무너졌고, 시즌 평균자책점이 3.84에서 4.83으로 치솟았다. 야수들의 잇따른 실책성 플레이도 실점에 영향을 미쳤다.

타선 및 주요 장면

• LG는 4회 만에 10득점으로 경기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총 안타수에서도 LG가 15개, 두산이 8개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 박해민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9번 타자에서 맹활약했고, 김현수와 신민재 테이블세터 조합이 4안타 3타점 2볼넷을 합작했다. 하위 타선 구본혁(3타수 2안타 1타점), 이주헌(3타수 2안타 1타점)도 힘을 보탰다.
• 1회부터 신민재의 출루와 김현수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실책과 볼넷, 적시타가 이어지며 4점을 뽑았다. 2회와 3회에도 연이어 득점하며 4회까지 10점을 완성했다.
• 두산은 5회초 김민혁의 솔로 홈런, 8회초 4득점 빅이닝으로 반격했으나, LG의 추가 득점에 밀려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총평

• LG는 투타 모두에서 두산을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송승기의 안정적인 피칭과 타선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두산은 선발 붕괴와 수비 실책, 타선의 집중력 부족이 뼈아팠다.

오늘의 경기 결과

• LG 트윈스 13 : 5 두산 베어스

LG 주요 선수

• 송승기: 6이닝 1실점(ERA 2.57, 시즌 8승)
• 박해민: 4타수 3안타 2타점
• 김현수, 신민재: 테이블세터 4안타 3타점 2볼넷

두산 주요 선수

• 김민혁: 솔로 홈런 포함 1타점
• 이유찬: 5타수 3안타 1타점

LG는 이번 승리로 선두 한화 이글스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 두산은 여러모로 아쉬운 한 주를 마감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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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s LG] 6/22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4경기 삼성 (패) vs 롯데 (승)

일자 :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4경기	원정		삼성	6	김태훈 패
	홈		롯데	9	윤성빈 승

 

2025년 6월 22일 KBO 롯데 vs 삼성 경기 리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극적인 역전극 끝에 롯데가 9-6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는 롯데의 타선 집중력과 불펜의 호투, 그리고 김민성의 맹활약이 돋보인 명승부였다.

 

경기 요약

• 롯데는 1회부터 삼성 박병호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3회까지 1-5로 뒤지는 등 불리한 흐름을 보였다.
• 7회말, 롯데는 김민성의 싹쓸이 2루타 등 타선이 폭발하며 대거 6득점, 8-6 역전에 성공했다.
• 8회에는 대타 유강남이 추가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롯데 선발 박세웅은 3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홍민기(3이닝 무실점 6탈삼진)와 윤성빈(최고구속 158km, 7회 무실점)이 불펜에서 완벽히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다.
• 타선에서는 김민성이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전준우가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레이예스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 삼성은 선발 원태인이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이 무너지며 3연패에 빠졌다. 박병호는 3경기 연속 홈런(3점포)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주요 장면 정리

• 1회초: 삼성 박병호, 좌월 3점 홈런(삼성 3-0 리드)
• 2회초: 김성윤 적시타로 삼성 1점 추가(4-0)
• 2회말: 롯데 김민성 2루타로 1점 만회(4-1)
• 3회초: 삼성 전병우 적시타, 김지찬 내야안타로 2점 추가(5-1)
• 3회말: 롯데 레이예스·전준우 적시타로 2점 추격(5-3)
• 7회말: 롯데 대역전극, 김민성 싹쓸이 2루타 등 6득점(8-6 역전)
• 8회말: 유강남 적시 2루타로 1점 추가(9-6)

총평

롯데는 선발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불펜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홈팬들에게 짜릿한 4연승의 기쁨을 안겼다. 반면 삼성은 불펜 붕괴로 3연패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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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롯데] 6/22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5경기 키움 (패) vs 한화 (승)

일자 : 2025년 6월 22일 (일요일)
5경기	원정		키움	4	알칸타라 패
	홈		한화	10	폰세 승

 

2025년 6월 22일 KBO리그 한화 vs 키움 경기 리뷰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10-4로 완파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경기의 주요 내용을 정리합니다.

 

경기 결과

• 날짜: 2025년 6월 22일
• 장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결과: 한화 이글스 10, 키움 히어로즈 4
• 한화 시즌 성적: 43승 1무 29패 (단독 1위)
• 키움 시즌 성적: 21승 2무 53패

한화, 타선 폭발과 폰세의 무실패 10승

• 한화는 총 18안타를 터뜨리며 키움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 선발 투수 폰세는 5⅔이닝 동안 12탈삼진, 2피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으로 시즌 10승(무패)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KBO 역대 7번째 개막 이후 10연승 기록입니다.

주요 장면 및 선수 활약

• 1회말
  문현빈의 2루타와 노시환의 적시타로 한화가 선취점.
• 2회말
  채은성 2루타, 안치홍 번트, 이도윤 땅볼, 최재훈 안타, 심우준 희생번트 등으로 한화가 2점 추가(3-0).
• 3회초
  임지열 타석에서 타임 선언 문제로 벤치클리어링 발생. 양 팀 선수단 충돌 없이 마무리.
• 4회말
  이진영, 시즌 7호 투런 홈런.
  리베라토, 문현빈, 노시환,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대거 4득점(7-0).
• 5회말
  이도윤, 최재훈 연속 안타, 리베라토 2루타로 추가 득점(9-0).
• 6~7회
  키움이 4점을 만회했으나 한화가 추가점(10-4)으로 승부 굳힘.

한화 이글스 주요 선수 성적

선수	기록
폰세	5⅔이닝, 12K, 2피안타, 10승 무패
리베라토	3안타 1타점 1득점 (KBO 데뷔전)
채은성	3안타 1타점 1득점
이도윤	3안타 2타점 3득점
이진영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문현빈	2안타 2득점
노시환	2안타 2타점

 
키움 히어로즈

• 선발 알칸타라는 4⅔이닝 7실점으로 조기 강판.
• 스톤, 어준서, 전태현 등이 타점 기록했으나 역부족.

총평

• 한화는 새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의 강렬한 데뷔와 함께, 타선 전체가 고른 활약을 보이며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 폰세는 여전히 패전 없이 10승을 달성하며 리그 최고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 키움은 타선과 마운드 모두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이날 경기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느끼고 싶으신가요? 아래 링크를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세요!

[키움 vs 한화] 6/22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