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KT (패) vs 롯데 (승)
| 일자 : 2025년 6월 29일 (일요일) | |||||
| 1경기 | 원정 |  |
KT | 5 | 쿠에바스 패 |
| 홈 |  |
롯데 | 10 | 박세웅 승 | |
2025년 6월 29일 KBO 롯데 vs KT 경기 리뷰
경기 결과 요약
- 롯데 자이언츠 10 : 5 KT 위즈
- 장소: 부산 사직구장
- 롯데, 스윕패(3연패) 위기에서 탈출하며 3위 유지
- 시즌 전적: 롯데 43승 34패 3무 / KT 40승 37패 3무
- 4위 KIA와의 격차 1.5경기 유지.
경기 주요 내용
선발 라인업
- 롯데: 김동혁(중견수), 고승민(우익수), 레이예스(지명타자), 전준우(좌익수), 유강남(포수), 박찬형(2루수), 나승엽(1루수), 전민재(유격수), 박승욱(3루수), 선발투수 박세웅
- KT: 김상수(2루수), 김민혁(좌익수), 안현민(우익수), 이정훈(지명타자), 이호연(3루수), 오윤석(1루수), 배정대(중견수), 강현우(포수), 권동진(유격수), 선발투수 쿠에바스.
경기 흐름
- 3회초 KT 강현우, 박세웅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시즌 첫 홈런)로 선취점
- 3회말 롯데, 레이예스 희생플라이와 전준우 적시타로 2-1 역전
- 4회초 KT 이정훈 솔로 홈런, 배정대 적시타로 3-2 재역전
- 4회말 롯데 김동혁 2타점 2루타로 4-3 재역전
- 5회말 롯데, 상대 실책과 폭투로 추가점(5-3)
- 6회말~7회말 롯데 집중타로 8-3까지 점수차 벌림
- 8회초 KT 권동진 2타점 적시타로 5-9 추격
- 8회말 롯데 한승현 희생플라이로 10-5 마무리.
주요 선수 활약
롯데
- 박세웅: 5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 49일 만에 시즌 9승 달성(허벅지 타이트함으로 교체).
- 전준우: 3안타 2타점 맹활약
- 박찬형: 2안타 멀티히트
- 김동혁: 2타점 2루타로 역전 주도
KT
- 강현우, 이정훈: 각각 솔로 홈런
- 권동진: 8회 2타점 적시타로 추격
경기 총평
- 롯데는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시즌 내내 피스윕을 이어감.
- 박세웅이 49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었고, 타선의 고른 활약과 상대 실책을 잘 활용해 대량 득점에 성공함.
- KT는 홈런 2방과 8회 추격에도 불구하고, 수비 실책과 불안한 마운드 운영으로 스윕 기회를 놓침.
오늘의 한 줄 평
"롯데, 위기에서 집중력 발휘하며 3위 수성! 박세웅 49일 만에 값진 9승".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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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한화 (패) vs SSG (승)
| 일자 : 2025년 6월 29일 (일요일) | |||||
| 2경기 | 원정 |  |
한화 | 0 | 류현진 패 |
| 홈 |  |
SSG | 2 | 화이트 승 | |
2025년 6월 29일 KBO리그 SSG vs 한화 경기 정리
경기 결과
- SSG 랜더스 2 : 0 한화 이글스
- 장소: 인천 SSG랜더스필드
경기 주요 내용
- SSG 랜더스가 리그 선두 한화 이글스에 2-0으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1패)로 마쳤습니다. 이로써 SSG는 시즌 39승 36패 3무를 기록하며 중위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습니다. 반면 한화(45승 32패 1무)는 2위권과의 격차를 더 벌릴 기회를 놓쳤습니다.
승리의 주역들
- 미치 화이트(SSG 선발 투수)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최고 시속 156km 강속구와 커브를 앞세워 시즌 6승 달성 - 기예르모 에레디아, 한유섬(SSG 타자)
각각 솔로 홈런 1개씩 기록
에레디아는 2안타, 한유섬은 6회 쐐기 솔로포 - 불펜진
7회 노경은, 8회 이로운, 9회 조병현이 무실점 계투
한화 이글스 주요 내용
- 류현진(한화 선발 투수)
부상 복귀전, 5이닝 6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불구,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 문현빈
2안타로 분전 - 한화 타선
산발적인 안타와 기회에도 불구, SSG 마운드를 넘지 못함
9회까지 1점도 뽑지 못하고 완봉패
경기 흐름 요약
- 2회: 에레디아가 류현진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 SSG 선취점.
- 6회: 한유섬이 한화 두 번째 투수 황준서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 SSG 2-0 리드.
- 한화: 4회, 5회, 7회 등 득점 기회 있었으나 번번이 무산. 특히 7회 노시환의 몸에 맞는 공 출루 후 주루 실수로 흐름 끊김.
- SSG: 4회 1사 만루 기회도 살리지 못했으나, 투수진의 호투로 리드 지킴.
한줄평
SSG는 강력한 마운드와 홈런 두 방으로 위닝시리즈를 완성, 한화는 류현진의 복귀 호투에도 불구하고 빈타에 울었다.
오늘의 포인트
- 미치 화이트, 10탈삼진 무실점 '에이스의 면모'
- 에레디아·한유섬, 결정적 홈런포
- 류현진, 복귀전에서 건재함 입증했으나 타선 지원 부족
결론
SSG는 선두 한화에 루징시리즈를 안기며 중위권 경쟁에 힘을 더했고, 한화는 타선 침묵으로 2위권과 격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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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기아 (승) vs LG (패)
| 일자 : 2025년 6월 29일 (일요일) | |||||
| 3경기 | 원정 |  |
기아 | 12 | 윤영철 승 |
| 홈 |  |
LG | 2 | 치리노스 패 | |
2025년 6월 29일 KBO리그 KIA vs LG 경기 결과 정리
KIA 타이거즈가 6월 마지막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12-2로 대파하며, 6월 월간 승률 1위로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요약
- 장소: 서울 잠실구장
- 최종 스코어: KIA 12 – 2 LG
- KIA 시즌 성적: 41승 35패 3무 (단독 4위 유지)
- LG 시즌 성적: 44승 33패 2무 (2위)
- 6월 성적: KIA 15승 7패 2무, 월간 승률 1위(0.682)
경기 흐름
- LG 선취점: 3회말 LG가 신민재의 적시타로 1점 선취.
- KIA 대역전극: 5회까지 무득점이던 KIA는 6회초, 박민의 안타와 고종욱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위즈덤, 최형우, 오선우, 김석환, 박찬호의 연속 타점으로 6회에만 6득점하며 6-1로 역전.
- LG 추격: 7회말 1점 추가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실패.
- KIA 쐐기: 8회초 박찬호와 김태군의 적시타, 상대 폭투 등으로 3점, 9회초에도 3점 추가해 최종 12-2로 승리.
주요 선수 및 기록
- 고종욱: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도루 1개. 1번 타자 역할 톡톡히.
- 오선우: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멀티히트 활약.
- 김석환: 2타점 3루타 포함 이틀 연속 3루타, 타선에 힘 보탬.
- 최형우: 4타수 2안타 2득점.
- 선발 윤영철: 5이닝 5피안타 1실점, 시즌 2승(6패)째.
팀 및 리그 상황
- KIA: 6월 들어 주전 부상 악재에도 백업 선수들의 활약으로 상승세, 3강 구도(한화-LG-롯데) 깨뜨릴 강력 후보로 부상.
- LG: 선발 치리노스가 5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불펜진도 연이어 실점하며 완패.
- 관중: 잠실구장 2만 3750명 입장, LG 홈경기 26번째 매진 기록.
경기 총평
KIA는 6월 한 달간 15승 7패 2무, 월간 승률 1위의 기세를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가며,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2승 1패)를 달성했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끌려가다 6회 대폭발로 승기를 잡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고종욱, 오선우 등 백업 자원의 활약이 돋보였고, 선발 윤영철도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이로써 KIA는 선두 한화와의 격차를 3.5경기로 좁히며 상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요약 한 줄
KIA가 6월 마지막 경기에서 LG를 12-2로 대파, 월간 승률 1위로 6월을 마무리하며 4위 굳건히.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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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두산 (승) vs NC (패)
| 일자 : 2025년 6월 29일 (일요일) | |||||
| 4경기 | 원정 |  |
두산 | 7 | 최승용 승 |
| 홈 |  |
NC | 3 | 김녹원 패 | |
2025년 6월 29일 KBO리그 두산 vs NC 경기 리뷰
오늘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9차전에서 두산이 7-3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반면, NC는 3연승이 좌절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두산 선발 최승용은 5⅓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77구로 호투, 시즌 5승(5패)째를 거뒀습니다. 지난 LG전 부진을 털고 완벽히 살아난 모습이었습니다.
- 타선에서는 케이브가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3루타만 빠진 사이클링히트급 활약이었습니다.
- 박준순은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정수빈은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이닝별 주요 장면
- 2회초: 오명진 2루타, 박준순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김동준 선제 적시타, 정수빈 2타점 우전 적시타로 두산이 3-0 리드.
- 4회초: 박준순 시즌 2호 좌월 솔로홈런으로 4-0.
- 5회말: NC 박건우 3루타로 첫 안타, 득점 연결은 실패.
- 6회말: NC 김주원 2루타, 천재환 1타점 2루타, 박민우 1타점 적시타로 2-4 추격.
- 7회말: NC 1사 만루에서 김주원 희생플라이로 1점 추가, 3-4까지 추격.
- 8회초: 케이브 솔로홈런(시즌 6호)로 두산이 5-3으로 달아남.
- 9회초: 케이브 2타점 2루타로 쐐기, 최종 7-3 승리.
투수진 및 라인업
- 두산은 최승용 이후 박치국, 고효준, 이영하, 김택연이 이어던지며 NC의 추가 득점을 막았습니다.
- 두산은 주전 포수 양의지가 우측 종아리 통증으로 결장했으나, 타선의 힘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 NC 선발 김녹원은 2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조기 강판,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총평
- 두산은 3연패를 끊으며 시즌 31승 3무 45패(9위), NC는 35승 4무 37패(8위)가 됐습니다.
- 두산은 하루 휴식 후 7월 1일부터 홈에서 삼성과 3연전을, NC는 대전 원정에서 한화와 맞붙습니다.
오늘의 MVP
- 제이크 케이브: 4안타(홈런 포함) 3타점, 쐐기타 포함 맹활약
- 최승용: 지난 경기 부진을 딛고 팀 연패 탈출의 발판 마련
두산 팬들에게는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던 경기, NC는 아쉬운 추격전이었습니다. 다음 시리즈에서 두 팀 모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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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삼성 (패) vs 키움 (승)
| 일자 : 2025년 6월 29일 (일요일) | |||||
| 5경기 | 원정 |  |
삼성 | 7 | 이승현 패 |
| 홈 |  |
키움 | 10 | 웰스 승 | |
2025년 6월 29일 KBO리그 고척 경기 리뷰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최하위 키움의 반란, 삼성 상대로 3연전 싹쓸이
- 경기 결과: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0-7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반면 삼성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키움 타선의 활약
- 1회부터 송성문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 임지열의 안타와 이주형(2번)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 스톤 개릿과 이주형(58번)이 연속 적시타를 기록하며 3-0으로 앞서갔습니다.
- 5회에는 김건희의 2루타, 전태현의 안타, 그리고 송성문의 우월 3점 홈런으로 대거 3점을 추가했습니다. 송성문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이주형(58번)은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 이주형(2번), 스톤, 어준서, 김건희, 전태현도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 삼성의 추격과 아쉬움
- 4회 디아즈의 안타와 전병우의 볼넷, 이재현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했고, 대타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2득점째를 올렸습니다.
- 6회 이재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 7회에는 만루 기회에서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 김태훈의 적시타, 이재현의 병살타, 강민호의 적시타로 4점을 추가하며 3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 선발 투수 성적
- 키움 선발 라클란 웰스: 5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 KBO리그 첫 승 달성.
- 삼성 선발 이승현: 1⅓이닝 3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 강판.
- 오늘의 포인트
- 키움 히어로즈는 최하위임에도 불구하고 강팀 삼성 상대로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송성문의 3경기 연속 홈런, 이주형(58번)의 4안타 활약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삼성 라이온즈는 타선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마운드 불안과 수비 실책이 겹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경기 요약
- 키움: 10점, 17안타
- 삼성: 7점, 10안타
키움의 젊은 선수들이 중심이 된 공격력과 집중력이 인상적이었던 경기였습니다. 삼성은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 정비가 시급해 보입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이날 경기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느끼고 싶으신가요? 아래 링크를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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