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LG (승) vs 롯데 (패)
| 일자 : 2025년 7월 1일 (화요일) | |||||
| 1경기 | 원정 |  |
LG | 3 | 이정용 승 |
| 홈 |  |
롯데 | 2 | 데이비슨 패 | |
7월 1일 KBO리그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 리뷰
LG 트윈스가 '엘롯라시코' 6차전에서 3-2, 1점 차 신승을 거두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오스틴의 3년 연속 20홈런, 김진성의 3년 연속 20홀드, 김현수의 3안타 활약이 빛났다.
경기 결과 및 주요 기록
- 최종 스코어: LG 트윈스 3 : 2 롯데 자이언츠
- 장소: 부산 사직구장
- LG 시즌 성적: 45승 33패 2무 (2위 수성, 3위 롯데와 2경기 차)
- 롯데 시즌 성적: 43승 35패 3무
주요 장면 요약
- 3회초:
김현수의 2루타 이후 오스틴이 좌월 투런 홈런(시즌 20호)을 터뜨리며 LG가 2-0으로 앞서감. 오스틴은 3년 연속 20홈런 고지 달성. - 3회말:
롯데가 김동혁, 장두성의 연속 볼넷과 고승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 2-1 추격. - 5회:
롯데가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번트 실패와 병살타로 득점 실패. LG도 6회초 1사 2,3루 기회를 살리지 못함. - 7회초:
박해민의 안타, 신민재의 희생번트, 폭투로 1사 3루에서 김현수가 적시타를 때려 3-1로 달아남. - 8회말:
롯데 레이예스가 적시 2루타로 1점 추가(3-2). LG는 마무리 유영찬을 조기 투입해 추가 실점 없이 위기 탈출. - 9회말:
롯데가 선두타자 박찬형의 볼넷으로 마지막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 불발, LG 승리 확정.
LG 주요 선수 활약
- 오스틴: 3년 연속 20홈런 달성(3회 투런포).
- 김진성: 7회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0홀드(KBO 역대 5번째 3년 연속 20홀드).
- 김현수: 3안타, 1타점 맹활약.
- 에르난데스(선발): 4이닝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실점.
- 불펜진: 이정용 2이닝 무실점, 유영찬 세이브.
롯데 주요 선수
- 레이예스: 8회말 적시 2루타로 추격의 불씨.
- 고승민: 3회말 적시타.
경기 총평
LG는 매 이닝 꾸준히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고, 오스틴의 홈런과 김현수의 적시타 등 중심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불펜진 역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1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롯데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 승리로 LG는 2연패에서 탈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오늘의 한 줄 평:
오스틴의 대형 홈런, 김진성의 기록 달성, 김현수의 맹타가 어우러진 LG의 집중력 있는 승리!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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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NC (패) vs 한화 (승)
| 일자 : 2025년 7월 1일 (화요일) | |||||
| 2경기 | 원정 |  |
NC | 4 | 김영규 패 |
| 홈 |  |
한화 | 8 | 김범수 승 | |
2025년 7월 1일 KBO리그 한화 vs NC 경기 리뷰
한화 이글스가 또 한 번 '약속의 8회'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1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한화는 8-4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5회초까지 0-4로 뒤졌지만, 5회말 노시환의 솔로 홈런, 7회말 문현빈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8회말에는 리베라토의 동점타, 문현빈의 스퀴즈 번트로 역전에 성공했고, 채은성의 3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주요 흐름
- 초반 NC 우세:
1회초 NC가 맷 데이비슨, 박건우의 연속 적시타로 2-0 리드.
4회초 손아섭의 2타점 적시타로 4-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 한화의 추격 시작:
5회말 노시환이 시즌 15호 솔로 홈런으로 한 점 추격.
7회말 문현빈이 시즌 9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4로 따라붙었다. - 8회말 대역전극:
최재훈 2루타, 이원석 볼넷으로 무사 1,2루
심우준의 번트로 주자 진루, 황영묵의 땅볼 때 실책으로 1점 추가
리베라토의 동점 적시타로 4-4
문현빈의 스퀴즈 번트로 5-4 역전
채은성의 3점 홈런으로 8-4까지 점수차 벌림
한화 주요 선수 활약
- 문현빈: 3타수 2안타 1타점, 결승 스퀴즈 번트 포함
- 리베라토: 4타수 2안타 1타점, 동점 적시타
- 채은성: 3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
투수진
- 한화:
선발 와이스가 4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황준서(2⅓이닝 무실점), 김종수, 김범수, 주현상이 무실점 계투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범수는 12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 NC:
선발 라일리가 7이닝 2실점(2피홈런)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이 8회에만 6실점하며 무너졌다.
기타
- 손아섭(NC): 9번 타순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2루타 2개) 맹활약
- 한화: 46승 32패 1무(승률 .590)로 1위 유지, 연패 탈출
- NC: 2연패, 35승 38패 4무(승률 .479)로 5할 승률에서 멀어짐
한화는 이날 경기로 다시 한 번 뒷심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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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SSG (패) vs 기아 (승)
| 일자 : 2025년 7월 1일 (화요일) | |||||
| 3경기 | 원정 |  |
SSG | 2 | 이로운 패 |
| 홈 |  |
기아 | 3 | 전상현 승 | |
2025년 7월 1일 KBO리그 KIA vs SSG 경기 리뷰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으며, KIA는 7월 첫날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선발투수
KIA: 김건국(4이닝 2실점, 제몫 다함)
SSG: 김건우(1안타 6볼넷, 4탈삼진, 실점 최소화) - 결정적 장면
SSG가 2회와 3회에 각각 1점씩 선취, 2-0 리드
KIA는 5회말 오선우의 동점 적시타로 2-2 균형
7회말, 고종욱이 역전 적시타로 3-2로 앞서감 - 불펜진 활약
KIA 불펜진이 무실점 철벽투를 선보임
최지민(5아웃), 전상현(1이닝 무실점), 조상우(8회 퍼펙트), 정해영(9회 2삼진, 시즌 21세이브)
양팀 선발 라인업
| KIA 타이거즈 | SSG 랜더스 |
| 이창진(우익수) | 최지훈(중견수) |
| 박찬호(유격수) | 에레디아(좌익수) |
| 위즈덤(3루수) | 최정(3루수) |
| 최형우(지명타자) | 한유섬(지명타자) |
| 고종욱(좌익수) | 고명준(1루수) |
| 오선우(1루수) | 박성한(유격수) |
| 김호령(중견수) | 안상현(2루수) |
| 김태군(포수) | 조형우(포수) |
| 박민(2루수) | 박지환(우익수) |
경기 흐름 요약
- SSG: 2회 고명준, 박성한의 연속 안타와 안상현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 3회 에레디아의 솔로 홈런으로 2-0 리드.
- KIA: 5회말 박찬호, 위즈덤의 연속안타, 최형우 볼넷으로 만든 만루에서 오선우의 2타점 동점타.
- 7회말: 박찬호 출루, 위즈덤 삼진, 최형우 파울플라이 후, 고종욱이 유격수 옆을 빠지는 적시타로 역전.
- 불펜진: KIA는 이후 불펜진이 SSG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승리 굳힘.
총평
KIA는 오선우의 동점타와 고종욱의 역전타, 그리고 불펜진의 완벽한 계투로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위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과 뒷문을 확실히 지킨 불펜이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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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삼성 (승) vs 두산 (패)
| 일자 : 2025년 7월 1일 (화요일) | |||||
| 4경기 | 원정 |  |
삼성 | 4 | 후라도 승 |
| 홈 |  |
두산 | 1 | 최민석 패 | |
2025년 7월 1일 KBO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경기 리뷰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의 부진을 딛고 두산 베어스를 4-1로 꺾으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시즌 10번째 맞대결이었으며, 삼성은 이 승리로 4연패와 원정 5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40승(1무 39패)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반면 두산은 31승 3무 46패가 됐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및 흐름
- 선발 맞대결
삼성은 에이스 후라도, 두산은 신인 최민석이 각각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후라도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시즌 8승(6패)째를 올렸고,
최민석 역시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으나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 결정적 장면
2회초, 삼성 강민호가 1사 1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비거리 120m, 시즌 6호)을 터뜨리며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만들어냈습니다.
8회초에는 류지혁의 안타, 김지찬과 김태훈의 연속 볼넷 등으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김성윤의 밀어내기 볼넷과 디아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두산의 마지막 반격
9회말 두산은 삼성의 실책과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양의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만을 얻는 데 그쳤고, 마지막 타자 김동준이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경기 총평
- 삼성
에이스 후라도의 호투와 강민호의 결승 홈런, 집중력 있는 추가점으로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팀에게 정말 중요한 날이었는데, 후라도가 완벽하게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 두산
신인 최민석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아쉬운 패배를 안았습니다.
주전 포수 양의지는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고, 대타로 나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오늘의 수훈 선수
- 삼성 후라도: 7이닝 무실점, 시즌 8승, 84구의 경제적인 투구.
- 삼성 강민호: 결승 투런 홈런(시즌 6호).
삼성은 2일 경기에서 헤르손 가라비토를 선발로 예고하며 위닝시리즈를 노립니다. 두산은 콜 어빈이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더 이상의 연패를 막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선수들에게 분명 있었을 텐데, 강민호가 빠르게 홈런을 쳐주면서 앞서갈 수 있었고, 중요한 순간에 추가점도 나왔다."
— 박진만 삼성 감독
최종 스코어
삼성 라이온즈 4 : 1 두산 베어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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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키움 (승) vs KT (패)
| 일자 : 2025년 7월 1일 (화요일) | |||||
| 5경기 | 원정 |  |
키움 | 7 | 박주성 승 |
| 홈 |  |
KT | 3 | 헤이수스 패 | |
2025년 7월 1일 KBO리그 경기 리뷰: 키움 히어로즈 vs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하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요 내용을 정리합니다.
경기 결과
| 팀 | 점수 | 승리투수 | 패전투수 | 홈런 |
| 키움 히어로즈 | 7 | 박주성(1승) | 임지열(5호) | |
| KT 위즈 | 3 | 엔마누엘 헤이수스(패) | 안현민(14, 15호), 로하스(10호) |
키움 히어로즈 하이라이트
- 박주성: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
- 임지열: 4타수 3안타 1홈런(시즌 5호) 3타점 1득점 1볼넷, 공격의 핵심 활약.
- 주성원: 3안타, 타선의 활력소 역할.
- 스톤, 어준서, 전태현: 멀티히트로 팀 타선에 힘을 보탬.
- 불펜진: 이준우(1이닝 1실점)-원종현(1이닝 무실점)-주승우(1이닝 무실점, 시즌 13세이브)로 이어지며 승리 지킴.
KT 위즈 하이라이트
- 안현민: 연타석 홈런(시즌 14·15호)으로 존재감 과시.
- 로하스: 시즌 10호 홈런 기록.
- 엔마누엘 헤이수스: 5이닝 11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
- 불펜진: 주권, 임준형, 김민수가 무실점으로 역투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함.
경기 주요 흐름
- 1회초: 임지열의 안타, 스톤의 안타, 주성원의 적시타로 키움 선취점.
- 4회초: 주성원, 어준서, 김동헌, 전태현의 연속 안타와 임지열의 3점 홈런으로 대거 5득점, 6-0 리드.
- 4, 6회말: KT 안현민이 연타석 홈런으로 추격.
- 5회초: 어준서의 적시타로 키움 추가점.
- 7회말: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KT 1점 추가.
- 8, 9회: KT가 득점 찬스를 잡았으나 추가 득점 실패, 키움이 리드 지키며 승리.
총평
키움은 13안타 1홈런의 대폭발로 타선이 활발했고, 박주성의 호투와 안정적인 불펜 운영이 빛났습니다. KT는 안현민의 연타석 홈런, 로하스의 홈런 등 장타력이 돋보였지만, 타선 전체의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키움은 이번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KT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이날 경기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느끼고 싶으신가요? 아래 링크를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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