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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9일 KBO 리그 결과 요약
한 줄 요약
- LG 트윈스는 KT 위즈를 크게 누르고 2위 자리를 수성, 한화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습니다.
- 롯데 자이언츠는 실책과 폭투, 연타석 찬스마다 우당탕탕한 경기 끝에 NC 다이노스와의 낙동강 더비서 연승 질주(6연승)에 성공했습니다.
- 두산 베어스는 신인 최민석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김재환의 통산 274호 홈런 등으로 KIA 타이거즈를 제압, KIA는 7연패 불운에 빠졌습니다.
- 삼성 라이온즈는 외국인 스타들의 활약(가라비토 6이닝 무실점, 디아즈 33호 홈런 등)으로 1위 한화를 보기 좋게 누르면서 한화의 3연패를 이끌었습니다.
- SSG 랜더스는 10안타 3홈런 대폭발(이지영, 에레디아, 고명준 홈런)로 키움 히어로즈를 눌렀고, 키움은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1경기 KT(패) vs LG(승)
일자 :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 |||||
1경기 | 원정 | ![]() |
KT | 2 | 오원석 패 |
홈 | ![]() |
LG | 8 | 치리노스 승 |
LG 트윈스 8 : 2 KT 위즈
- 승리 팀 : LG 트윈스
- 대표 기사 제목 : "신인 손용준 첫 결승타 감격, 구본혁 속죄의 4안타 대폭발"
- 요약 : LG는 3회 5득점 빅이닝(오지환, 구본혁, 손용준 등 연속 안타)으로 승기를 확실히 잡았고, 선발 치리노스(6이닝 2실점)도 호투했습니다. 신인 손용준은 프로 데뷔 첫 결승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감격, 구본혁은 4안타(개인 한 경기 신기록) 3타점으로 실책도 씻었습니다. KT 오원석은 허리 부상 여파로 구위가 저하됐으며, 3회 집중 타를 당하며 무너졌습니다. LG는 2위 자리를 수성하며, 한화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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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NC(패) vs 롯데(승)
일자 :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 |||||
2경기 | 원정 | ![]() |
NC | 4 | 김진호 패 |
홈 | ![]() |
롯데 | 6 | 최준용 승 |
롯데 자이언츠 6 : 4 NC 다이노스
- 승리 팀 : 롯데 자이언츠
- 대표 기사 제목 : "볼넷-폭투-실책 우당탕탕 낙동강 더비, 롯데 6연승 질주"
- 요약 : 롯데는 실책, 폭투, 볼넷 등 우당탕탕한 변수 속에서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손호영은 투런포 포함 3타점 멀티히트, 선발 박세웅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 승리를 챙기진 못했습니다. NC는 안타 없이 볼넷·실책·폭투 등으로 3점을 냈으나, 반격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두 팀 모두 필승조를 무려 7회부터 투입하며, 아슬아슬한 승부. 롯데는 3위 자리 수성, NC는 3연승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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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두산(승) vs 기아(패)
일자 :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 |||||
3경기 | 원정 | ![]() |
두산 | 9 | 최민석 승 |
홈 | ![]() |
기아 | 6 | 김도현 패 |
두산 베어스 9 : 6 KIA 타이거즈
- 승리 팀 : 두산 베어스
- 대표 기사 제목 : "위즈덤 실책 또 실책, 3대3 빅딜 효과 무색, KIA 7연패 수렁"
- 요약 : 두산은 신인 선발 최민석(6이닝 1실점) 호투와 김재환의 통산 274호 투런홈런(프랜차이즈 최다 홈런 기록 갱신), 박준순·정수빈 등 득점권 적시타로 승리. KIA는 3루수 위즈덤의 실책(홈 악송구 등)이 연이어 나오며 자멸, 3대3 트레이드 후 신고식 뛴 새 외야수들도 불안. KIA는 7회 나성범(솔로포), 김호령(적시 2타점) 등으로 추격했으나 7연패 수렁. 두산은 2연승.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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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삼성(승) vs 한화(패)
일자 :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 |||||
4경기 | 원정 | ![]() |
삼성 | 9 | 가라비토 승 |
홈 | ![]() |
한화 | 2 | 황준서 패 |
삼성 라이온즈 9 : 2 한화 이글스
- 승리 팀 : 삼성 라이온즈
- 대표 기사 제목 : "가라비토 2승, 디아즈 33호 홈런, 박승규 쐐기포"
- 요약 : 삼성은 외국인 선발 가라비토(6이닝 무실점)와 디아즈(33호 홈런, 100타점 돌파), 박승규(홈런 포함 멀티히트) 등 외국인 투타가 날아다니며 1위 한화를 꺾었습니다. 1회 초부터 선취점, 3회·4회 추가점, 6회 3점, 7회 박승규 홈런, 9회 김영웅 홈런 등 집요한 공세. 한화는 선발 황준서(2⅔이닝 3실점)가 부진, 타선도 묶여 3연패 수렁. 한화는 대전 32경기 연속 매진 기록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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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키움(패) vs SSG(승)
일자 :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 |||||
5경기 | 원정 | ![]() |
키움 | 3 | 하영민 패 |
홈 | ![]() |
SSG | 9 | 전영준 승 |
SSG 랜더스 9 : 2 키움 히어로즈
- 승리 팀 : SSG 랜더스
- 대표 기사 제목 : "10안타 3홈런 대폭발!+전영준 데뷔 첫 승"
- 요약 : SSG는 모든 타석에서 10안타, 3홈런(이지영 2호, 에레디아 5호, 고명준 9호)으로 키움 마운드를 완파, 신인 전영준(2⅓이닝 무실점)은 데뷔 첫 승리. 키움은 1회 최주환 2타점 적시타로 앞섰으나, SSG 불펜이 차단, 2회 이지영 스리런, 5회 정준재 2타점 적시타, 6회 에레디아·고명준 백투백 홈런 등 거센 맹공에 밀렸습니다. 키움은 6연패, SSG는 3연승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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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VP
팀 | MVP 후보 | 활약상 |
LG | 구본혁, 손용준 | 구본혁 4안타 3타점, 손용준 데뷔 첫 결승타 & 도루 |
롯데 | 손호영, 박세웅 | 손호영 투런포 포함 3타점, 박세웅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
삼성 | 가라비토, 디아즈 | 가라비토 6이닝 무실점 2승, 디아즈 33호 홈런 2타점 |
두산 | 최민석, 김재환 | 최민석 6이닝 1실점, 김재환 274호 홈런 |
SSG | 전영준, 이지영 | 전영준 데뷔 첫 승, 이지영 스리런 포함 멀티히트 |
최근 흐름(3~5경기 기준)
- LG : 2위 자리 굳히기에 성공, 8회부터 불펜 가동 등 긴장감 있는 운영
- 롯데 : 6연승! 외국인 떠난 후 극심한 몰아치기
- 삼성 : 외국인 투수·타자 모두 활약, 5위 싸움 점화
- 두산 : 신인 선발 등용, 상승세
- SSG : 홈런 타선 복귀, 3연승
- 기아, 키움 : 연패 사슬 속 허덕임, 대형 트레이드 효과는 아직 미미
- 한화 : 3연패, 1위 위기. 홈구장 평정 중.
- NC : 3연승 끝, 새 외야수 트레이드 이적생들 침묵
베스트 장면
- 손호영 투런포(롯데) : 6회말, 대회 만루 노리비치 기세 끊으며 승리를 앞당긴 2타점 홈런
- 김재환 통산 274호 홈런(두산) :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 KIA 압살 결정타
- 손용준 데뷔 첫 결승타(LG) : 신인 대활약, 승부 뒤집는 3회 1타점 적시타
- 디아즈 33호 홈런(삼성) : 시즌 100타점 돌파, 리그 최초 달성
- 고명준-에레디아 백투백 홈런(SSG) : 6회말, 키움 벽에 완전 쐐기
핫한 이슈
- KBO 매진 연속 신기록 : 한화생명볼파크 32경기 연속 매진, KBO 신기록!
- 대형 트레이드 시즌 : KIA-NC 3대3 트레이드, 롯데 외야수 거취 등 이적생 활약이 주목받는 시즌
- 신인·신병 가세 : LG 손용준, 두산 최민석, SSG 전영준 등 신인대 출동
- 외국인 스타즈 : 삼성 가라비토·디아즈, LG 치리노스 등 대활약
소감 & 포인트
이번 일정은 포스트시즌 바짝 바싹을 예고하는 격전이었습니다.
- LG, 한화 1위 전쟁은 오늘 한화 패배로 1, 2위 승차 2경기. LG는 신인 손용준 등 비장의 무기까지 투입, 한화는 홈에서 삼성에 무너지며 응원가는 그대로지만 1위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 롯데 돌풍은 참으로 답답하고도 극적입니다. 실책과 폭투에 휩싸인 경기를 끝끝내 극복, 6연승 질주입니다. 치열한 3위 경쟁, 선두권과는 4~5경기차니 추격은 아직 멀지만,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진다면.
- 삼성 외국인들의 하모니가 돋보였습니다. 가라비토(투수)와 디아즈(타자), 두 명이 바짝 연계하며 1위 한화를 바래무너뜨렸습니다. 5위권 싸움도 점점 치열.
- 두산 신인군단은 최민석의 호투, 김재환 통산 홈런 기록 등으로 KIA에 승리, 2연승. KIA는 7연패, 위즈덤 실책 등 안 좋은 소식만.
- SSG 홈런 타선 부활, 신인 전영준 데뷔 승리, 키움 6연패. SSG는 불펜을 제대로 관리하면서 3연승, 이제야 제대로 반등이 보입니다.
다음 경기 기대 포인트
- LG vs 한화 : 1위 선두전, 승차 2경기라는 점에서 내일 경기 모두 필사적입니다.
- 롯데 연승 행진 : 7연승 가능할까? 박세웅의 위엄, 손호영의 방망이, 그리고 새 외야수들 어두워진 실타율.
- 삼성 5위 도약 : 외국인 이끄는 삼성, 5위 권 싸움 더욱 치열.
- 기아 & 키움 탈출구 : 자책, 실책, 연패 탈출이 시급한 두 팀.
오늘도 KBO는 '한 방'이 아니면 '한 마디'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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