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한화 (취소) vs 삼성 (취소)
일자 :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 |||||
1경기 | 원정 | ![]() |
한화 | - | - |
홈 | ![]() |
삼성 | - | - |
2경기 기아 (패) vs 키움 (승)
일자 :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 |||||
2경기 | 원정 | ![]() |
기아 | 6 | 최지민 패 |
홈 | ![]() |
키움 | 9 | 이준우 승 |
6월 24일 KBO리그 키움 vs KIA 경기 블로그 정리
경기 개요
- 일시: 2025년 6월 24일
- 장소: 고척스카이돔
- 결과: 키움 히어로즈 9 : 6 KIA 타이거즈
- 관중: 16,000명(매진, 시즌 11번째 매진)
경기 주요 내용
이번 경기는 여러 기록과 연승 행진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다. KIA는 7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였고, 신인 투수 성영탁은 데뷔 후 17⅓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에 도전했다. 반면, 키움은 최하위권에서 2연패를 끊고자 했고, 선발 김윤하는 개인 15연패 탈출이 걸려 있었다.
경기 흐름 요약
- 1회초: KIA 베테랑 최형우가 선제 3점 홈런(시즌 14호)을 터뜨리며 3-0 리드. 이 홈런으로 KBO리그 최초 1700타점 기록을 세움.
- 3회말: 키움이 어준서, 김동헌, 전태현의 연속 안타와 최주환의 행운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따라붙으며 동점.
- 4회초: KIA 한준수의 솔로 홈런으로 4-3 역전.
- 4회말: 키움이 주성원, 어준서, 김동헌의 연속 안타와 밀어내기, 임지열의 희생 플라이로 3점을 추가하며 6-4로 재역전.
- 5회초: KIA가 만루 찬스에서 2점을 추가해 6-6 동점.
- 6회초: KIA 이창진이 동점 홈런을 터뜨림.
- 6회말: 경기 승부처. KIA 신인 성영탁이 등판했으나, 임지열이 극적인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키움이 9-6으로 앞서감. 이 홈런으로 성영탁의 데뷔 후 무실점 기록도 깨짐.
- 후반: 키움 불펜진이 3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
주요 선수 및 기록
선수 | 활약 내용 |
임지열(키움) | 결승 3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경기 MVP |
최형우(KIA) | 1회 3점 홈런, KBO 최초 1700타점 달성 |
김윤하(키움) | 4이닝 5실점, 선발 15연패 탈출 실패(팀 승리로 위안) |
성영탁(KIA) | 데뷔 후 17⅓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 종료, 첫 실점 및 패전 투수 |
윤영철(KIA) | 3이닝 8안타 5실점, 시즌 최악의 투 |
경기 총평
- 키움은 최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만원 관중의 응원 속에 강팀 KIA의 7연승과 신인 성영탁의 기록을 모두 저지하는 '고춧가루' 역할을 톡톡히 했다.
- 임지열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고, 키움은 대체 선수들의 분전으로 2연패를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 KIA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승을 이어가던 상승세가 한 번에 꺾였다.
- 김윤하는 여전히 선발 연패를 끊지 못했지만, 팀 승리로 위안을 삼았다.
관중 및 분위기
고척스카이돔은 시즌 11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키움의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줄평
"임지열의 대폭발, 키움의 저력! KIA의 연승과 기록을 한 번에 무너뜨린 명승부였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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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LG (패) vs KT (승)
일자 :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 |||||
3경기 | 원정 | ![]() |
LG | 0 | 치리노스 패 |
홈 | ![]() |
KT | 5 | 헤이수스 승 |
2025년 6월 24일 KBO 프로야구 KT 위즈 vs LG 트윈스 경기 리뷰
오늘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한 1시간 35분의 중단에도 불구하고 KT가 5-0 영봉승을 거두며 공동 5위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선발투수 활약
KT의 선발 헤이수스는 6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1사구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시즌 6승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LG전 2연패 뒤에 거둔 값진 승리였습니다. - 결정적 한 방
3회말 안현민이 우전 적시타로 선제 결승타를 기록했고, 7회말 문상철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우천 중단
경기 시작부터 내린 빗줄기는 6회말 KT 공격을 앞두고 굵어져, 밤 8시 20분에 경기가 중단되었습니다. 1시간 35분의 기다림 끝에 재개된 경기에서 KT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추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흐름 요약
- 1회초 LG는 1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KT는 1회말 2사 후 연속 안타로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 3회말 KT가 안현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이후 LG는 5회와 6회 연달아 득점권 기회를 잡았지만 KT 수비와 투수진에 막혀 점수를 내지 못했습니다.
- 6회말 우천 중단 이후 KT가 허경민, 김상수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달아났습니다.
- 7회말 문상철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가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 KT는 불펜진(전용주, 우규민, 박영현)이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선발 라인업
- LG: 신민재(2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문성주(우익수), 박동원(포수), 구본혁(유격수), 최원영(좌익수), 박해민(중견수)
- KT: 배정대(중견수), 장진혁(좌익수), 안현민(우익수), 장성우(포수), 이정훈(지명타자), 문상철(1루수),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권동진(유격수)
경기 총평
KT는 선발 헤이수스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 그리고 문상철의 결정적 홈런에 힘입어 LG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우천 중단이라는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날 승리로 KT는 순위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습니다.
오늘의 한 줄 평
- "비도 막지 못한 KT의 저력, 완벽한 팀워크로 LG전 영봉승!"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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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롯데 (취소) vs NC (취소)
일자 :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 |||||
4경기 | 원정 | ![]() |
롯데 | - | - |
홈 | ![]() |
NC | - | - |
5경기 SSG (패) vs 두산 (승)
일자 :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 |||||
5경기 | 원정 | ![]() |
SSG | 0 | 화이트 패 |
홈 | ![]() |
두산 | 5 | 박신지 승 |
2025년 6월 24일 KBO리그 두산 vs SSG 경기 리뷰
두산, 선발 부상에도 불구 ‘강우콜드’로 SSG에 5-0 승리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6차전에서 두산이 5-0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 최원준이 3회초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하늘의 도움을 받아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이 승리로 두산은 시즌 30승 3무 42패를 기록하며 화요일 5연패를 끊었고, SSG는 2연패에 빠지며 화요일 5연승 행진이 멈췄다.
경기 주요 내용
- 두산 선발 라인업: 정수빈(중견수), 오명진(2루수), 제이크 케이브(우익수), 양의지(포수), 김재환(좌익수), 이유찬(유격수), 김동준(지명타자), 임종성(3루수), 김민석(1루수)
- SSG 선발 라인업: 최지훈(중견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한유섬(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최준우(우익수),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조형우(포수)
경기 흐름 요약
- 3회말: 두산은 김민석의 안타, 정수빈의 볼넷, 오명진의 번트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케이브와 양의지의 연속 적시타, 이유찬의 내야 땅볼로 3점을 선취했다.
- 4회말: 임종성, 김민석의 연속 안타와 정수빈의 도루 등으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양의지가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 SSG의 반격: 5회초 2사 1루에서 조형우가 2루타를 쳤으나, 1루주자 박성한이 홈에서 아웃되는 불운이 따랐다. 6회초에도 무사 1,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 강우콜드: 6회말 두산 공격이 시작되려던 시점, 갑작스러운 비로 오후 8시 21분 경기가 중단됐고, 약 1시간 후 강우콜드가 선언되며 두산의 승리가 확정됐다.
두산 승리의 주역
- 투수진: 선발 최원준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후 부상으로 교체됐으나, 박신지가 3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통산 3승, 1139일 만의 승리)을 챙겼다. 최지강도 1이닝 무실점으로 뒷문을 지켰다.
- 타선: 양의지가 3타수 2안타 3타점, 김민석이 2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SSG 상황
- 선발 미치 화이트: 5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시즌 3패(5승)째를 기록했다.
- 최정: 경기 전 수비 훈련 중 눈 부위에 공을 맞았으나, 1군에 복귀해 선발로 출전했다. 감독은 최정의 몸 상태를 고려해 당분간 수비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기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 총평
두산은 선발투수의 갑작스러운 부상에도 불구하고, 불펜과 타선의 집중력, 그리고 비로 인한 운까지 더해 귀중한 1승을 챙겼다. SSG는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SSG는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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