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한화 (승) vs 삼성 (패)
| 일자 :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 |||||
| 1경기 | 원정 |  |
한화 | 3 | 문동주 승 |
| 홈 |  |
삼성 | 1 | 육선엽 패 | |
2025년 6월 26일 KBO리그 대구 경기 리뷰: 한화 이글스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 결과
- 한화 이글스 3 : 1 삼성 라이온즈
한화가 대구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전날 패배(2-7)를 설욕하며 44승 30패 1무(승률 .595)로 12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39승 36패 1무(승률 .520)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주요 내용
- 선발 맞대결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데뷔전에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화는 문동주가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특히 문동주는 최고 158km/h의 강속구를 앞세워 삼성전 강세를 이어갔다. - 득점 상황 요약
4회말 삼성 강민호가 문동주의 151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5호)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6회초 한화는 하주석의 안타, 최재훈의 희생번트, 이진영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리베라토가 동점 적시타를 기록, 이어 삼성 수비 실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8회초에는 이진영이 우익선상 적시타로 귀중한 추가점을 올렸다. - 불펜 활약
한화 불펜진(박상원, 한승혁, 김서현)이 3⅓이닝 무실점으로 삼성의 추격을 막았다. 마무리 김서현은 1⅓이닝을 책임지며 시즌 19세이브째를 기록했다. - 수훈 선수
문동주: 삼성 상대 7경기 5승, 대구에서만 4승 무패, 이날도 5⅔이닝 1실점 호투
루이스 리베라토: 4타수 2안타 1타점, 6회 동점타와 8회 2루타로 맹활약
이도윤: 7회말 2사 만루에서 삼성 디아즈의 강한 타구를 호수비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김. - 삼성 주요 내용
강민호·양도근이 멀티히트, 가라비토 데뷔전 호투(5이닝 무실점)
불펜이 6회부터 흔들리며 역전패, 육선엽이 결승점 내주며 데뷔 첫 패전.
총평
한화는 선발과 불펜, 타선이 고루 힘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뒀고,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의 호투에도 불펜 난조와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한화는 시즌 내내 보여준 끈끈한 경기력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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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기아 (무) vs 키움 (무)
| 일자 :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 |||||
| 2경기 | 원정 |  |
기아 | 5 | - |
| 홈 |  |
키움 | 5 | - | |
2025년 6월 26일 KBO리그 고척 리뷰: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
2025년 6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2차전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5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양 팀 모두 불펜을 총동원하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 주요 흐름
- KIA는 1회 박찬호의 주루 플레이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 키움은 3회 송성문의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5회에는 송성문과 이주형의 활약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 KIA는 4회와 5회, 그리고 7회 한준수의 적시타 등으로 꾸준히 점수를 추가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 9회와 10회에는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승부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연장전 요약
- 11회초, KIA는 박찬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5-4 리드를 잡았다.
- 11회말, 키움은 대타 스톤의 안타와 송성문의 3루타로 5-5 동점을 만들었으나, 끝내 역전에는 실패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투수 운용 및 감독 퇴장
- KIA는 선발 김건국을 시작으로 무려 9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쳤다.
- 키움 선발 하영민은 6이닝 4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 8회에는 키움 홍원기 감독이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상황도 있었다.
선발 라인업
| 기아 타이거즈 | 키움 히어로즈 |
| 이창진(좌익수) | 송성문(3루수) |
| 박찬호(유격수) | 임지열(지명타자) |
| 오선우(1루수) | 이주형(중견수) |
| 최형우(지명타자) | 최주환(1루수) |
| 위즈덤(3루수) | 주성원(우익수) |
| 김석환(우익수) | 어준서(유격수) |
| 김호령(중견수) | 김건희(포수) |
| 김태군(포수) | 전태현(2루수) |
| 박민(2루수) | 이용규(좌익수 |
오늘의 한 줄 평
양 팀 모두 불펜을 총동원한 끝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특히 송성문의 맹활약과 홍원기 감독의 퇴장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던 명승부였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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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LG (승) vs KT (패)
| 일자 :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 |||||
| 3경기 | 원정 |  |
LG | 4 | 이정용 승 |
| 홈 |  |
KT | 3 | 박영현 패 | |
2025년 6월 26일 KBO리그 LG 트윈스 vs KT 위즈 경기 리뷰
경기 결과
- LG 트윈스 4 : 3 KT 위즈
LG 트윈스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시즌 7차전에서 9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43승(2무 31패)을 기록했다. KT는 연승이 좌절되며 38승(3무 36패)에 머물렀다.
경기 주요 내용
- LG는 최근 트레이드로 영입한 천성호가 데뷔전에서 친정팀 KT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오스틴은 최근 부진으로 타순이 5번으로 내려갔다.
- KT는 4회말 장성우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 홈런은 시즌 7호 홈런이었다.
- LG는 5회초 박해민의 안타와 도루, 신민재의 적시타, 김현수의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 7회말 KT가 장진혁의 2루수 땅볼로 3-2로 다시 앞섰다.
- 9회초, LG 천성호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한 뒤 구본혁의 희생번트, 박해민의 사구와 도루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천성호가 폭투를 틈타 동점 득점을 올렸고, 신민재가 결승타를 터뜨리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선수별 활약
- LG 신민재: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결승타 포함)
- 김현수: 4타수 2안타 1타점
- 박해민: 2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 천성호: 9회 2루타 및 동점 득점
- LG 선발 임찬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실점, 노 디시전
- KT 선발 소형준: 6⅓이닝 6피안타 2실점, 승리 불발
- KT 장성우: 4타수 2안타(홈런 포함) 2타점 1득점
불펜진 및 마무리
- LG는 박명근, 이지강, 김진성, 이정용, 유영찬이 이어 던졌으며, 이정용이 전역 후 첫 승, 유영찬이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 KT 박영현이 9회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향후 일정
- LG는 27일부터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을, KT는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한줄평
트레이드로 이적한 천성호의 활약과 신민재의 결승타가 돋보인, LG의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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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롯데 (승) vs NC (패)
| 일자 :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 |||||
| 4경기 | 원정 |  |
롯데 | 7 | 감보아 승 |
| 홈 |  |
NC | 6 | 이준혁 패 | |
2025년 6월 26일 KBO리그 롯데 vs NC 경기 리뷰
롯데 자이언츠, 짜릿한 역전승으로 낙동강 더비 4승 4패 균형
2025년 6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8차전에서 롯데가 7-6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롯데는 전날 패배(2-7)를 설욕하며 시즌 42승 32패 3무로 3위 자리를 지켰고, NC는 33승 36패 4무에 머물렀습니다. 낙동강 더비는 4승 4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게 됐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롯데는 알렉 감보아가, NC는 최성영이 선발 투수로 나섰습니다.
- 1회말 NC가 롯데 유격수 전민재의 송구 실책과 김휘집의 적시타로 3-0 리드를 잡았습니다.
- 롯데는 3회초 한태양의 2루타와 고승민, 레이예스, 김민성의 연속 타점으로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 4회말 NC가 김형준과 송승환의 적시타로 5-3으로 다시 앞서갔으나,
- 5회초 롯데가 레이예스의 솔로 홈런, 김민성의 2루타, 유강남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기회에서 대타 나승엽이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7-5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 홈런은 나승엽의 개인 첫 대타 홈런이자 57일 만의 홈런포였습니다.
- 이후 롯데 불펜진(최준용, 정철원, 김원중)이 NC의 추격을 막아냈습니다.
- 9회말 NC가 2사 후 4연속 볼넷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마지막 타자 데이비슨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오늘의 수훈 선수
- 나승엽: 대타로 나와 역전 3점 홈런
- 레이예스: 솔로 홈런 포함 멀티히트
- 김원중: 9회 2사 후 4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진땀 세이브
총평
롯데는 4연승 뒤 어렵게 승리를 추가하며 3위 자리를 굳건히 했고, NC는 마지막까지 추격했으나 아쉬운 한 점 차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낙동강 더비는 시즌 중반까지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양상입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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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SSG (승) vs 두산 (패)
| 일자 :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 |||||
| 5경기 | 원정 |  |
SSG | 4 | 최민준 승 |
| 홈 |  |
두산 | 1 | 최지강 패 | |
2025년 6월 26일 KBO리그 두산 vs SSG 경기 결과 정리
경기 개요
- 일시: 2025년 6월 26일
- 장소: 서울 잠실구장
- 결과: SSG 랜더스 4 : 1 두산 베어스
경기 요약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불펜진의 철벽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1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이날 경기에서 총 13안타를 기록하며 두산을 압도했고, 마운드에서는 7⅓이닝을 불펜이 책임지며 상대의 추격을 완벽히 차단했다. 반면 두산은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타선이 4안타에 그치며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주요 내용 및 하이라이트
- SSG 선발 김건우는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점)으로 다소 흔들렸으나, 이후 박시후(1⅓이닝 무실점), 최민준(2이닝 무실점), 이로운·김민·노경은(각 1이닝 무실점), 조병현(마무리, 시즌 14세이브)이 이어 던지며 두산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 타선에서는 최지훈이 3안타 2타점 2도루로 맹활약했고, 안상현이 3안타 1타점, 박성한이 2안타 1볼넷, 조형우가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 SSG는 4회 안상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6회 조형우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최지훈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 두산은 선발 콜어빈이 3⅓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내려갔고, 필승조 최지강이 ⅓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도 4안타에 그치며 힘을 쓰지 못했다.
- 두산은 1회 선취점을 뽑았으나, 이후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김재환이 홈 충돌 후 대퇴부 통증으로 교체되는 악재도 겪었다.
양 팀 선발 및 주요 타순
| SSG 랜더스 | 두산 베어스 |
| (선발) 김건우 | (선발) 콜어빈 |
| 최지훈(중견수) | 정수빈(중견수) |
| 에레디아(좌익수) | 오명진(2루수) |
| 최정(3루수) | 케이브(우익수) |
| 고명준(1루수) | 양의지(포수) |
| 한유섬(지명타자) | 김재환(지명타자) |
| 박성한(유격수) | 이유찬(유격수) |
| 안상현(2루수) | 김민석(좌익수) |
| 조형우(포수) | 박준순(3루수) |
| 채현우(우익수) | 강승호(1루수) |
경기 총평
SSG는 불펜진의 안정감과 중심타선의 활약으로 두산을 제압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총력전을 펼쳤으나, 타선 침묵과 불펜 붕괴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SSG는 이날 승리로 시즌 37승 35패 3무, 두산은 30승 43패 3무가 됐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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