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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 한국프로야구(KBO) 3월 28일 (금) 경기 결과 요약 ★

by 50대월급쟁이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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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KBO) 10개구단 로고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KBO 리그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렸습니다. 각 경기의 결과와 주요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1경기 기아 (패) vs 한화 (승)

일자 :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1경기 원정
기아 2 전상현 패
한화 7 폰세 승
2025년 3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7-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한화의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7이닝 동안 7안타(1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폰세는 최고 시속 156km의 강속구를 앞세워 105구를 던지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KIA가 4회 최형우의 2루타와 위즈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7회초에는 위즈덤이 폰세의 153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7회말 한화 타선이 KIA 불펜을 상대로 대반격에 나섰습니다. 김태연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5연속 사사구를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했고, 플로리얼의 2타점 2루타로 5-2까지 달아났습니다. 8회에는 2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 승리로 한화는 4연패에서 벗어나며 새 구장 첫 승리를 신고했고, KIA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vs 한화] 3/28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2경기 KT (승) vs 롯데 (패)

일자 :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2경기 원정
KT 2 헤이수스 승
롯데 0 반즈 패
2025년 3월 28일, KT 위즈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KT의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경기의 주역이었습니다. 헤이수스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KT는 5회초에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1사 1루에서 김상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1-0으로 앞섰습니다. 9회초에는 배정대의 1타점 3루타로 추가점을 얻어 2-0으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롯데의 선발 투수 반즈도 7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롯데는 이날 3안타에 그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 승리로 KT는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4승 2패를 기록, SSG 랜더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며 1승 5패로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KT vs 롯데] 3/28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3경기 LG (승) vs NC (패)

일자 :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3경기 원정
LG 8 백승현 승
NC 4 한재승 패
2025년 3월 28일, LG 트윈스는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8-4 승리를 거두며 개막 6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LG의 구단 신기록입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습니다. NC가 1회 선취점을 올렸지만, LG는 3회 오스틴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6회까지 2-2 동점이었으나, LG가 7회 2점을 추가해 앞서갔습니다.

8회 NC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LG는 8회 상대 투수의 폭투로 결승점을 얻었고, 9회 신민재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LG 선발 치리노스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백승현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NC는 권희동이 1회 사구로 교체되는 악재를 겪었습니다.

이 승리로 LG는 개막 6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굳건히 했고, NC는 시즌 초반 3승 2패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LG vs NC] 3/28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4경기 SSG (패) vs 키움 (승)

일자 :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4경기 원정
SSG 3 앤더슨 패
키움 9 로젠버그 승
2025년 3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9-3으로 승리했습니다.

키움은 이날 홈 개막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습니다. 경기 종료 후 키움 선수들은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고, 첫 승을 거둔 키움의 투수 로젠버그는 관중석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SSG의 선발 투수 앤더슨은 이날 경기 후 29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의 첫 아이 출산 예정일이 3월 말이어서, 팀은 이를 대비해 일본 현장에 개인 훈련 여건을 마련해두었습니다.

경기 세부 내용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키움이 큰 점수 차로 승리한 것으로 보아 타선과 투수진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SSG는 이날 완패를 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승리로 키움은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SSG는 홈 개막전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다음 경기 준비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SG vs 키움] 3/28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5경기 삼성 (패) vs 두산 (승)

일자 :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5경기 원정
삼성 0 후라도 패
두산 2 콜어빈 승
2025년 3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의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이 7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KBO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습니다. MLB에서 28승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어빈의 뛰어난 구위가 빛을 발했습니다.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은 3회말에 찾아왔습니다. 두산의 강승호가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의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도 8이닝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완투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날 경기는 두산의 홈 개막전으로, 2만 3750명의 만원 관중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두산은 이 승리로 시즌 2승 4패를 기록했고,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3승 3패가 됐습니다.

 

[삼성 vs 두산] 3/28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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