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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 한국프로야구(KBO) 4월 11일 (금) 경기 결과 요약 ★

by 50대월급쟁이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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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KBO) 10개구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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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롯데 (승) vs NC (패)

일자 :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1경기 원정
롯데자이언츠
롯데 7 박세웅 승
NC다이노스
NC 5 전사민 패

4월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롯데가 7-5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원래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경기는 안전 문제로 인해 사직야구장에서 열렸으며, 롯데가 원정팀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경기 요약

롯데는 1회초부터 김민성의 싹쓸이 2루타와 유강남의 적시타로 4점을 먼저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후 NC는 2회말 오영수의 적시타와 4회말 김휘집의 안타로 점수를 추격했지만, 롯데는 6회초 황성빈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리며 5-2로 달아났습니다.

 

NC는 6회말 오영수의 스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반격했으나, 롯데는 8회초 전민재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어 9회초 나승엽이 결정적인 1타점 3루타를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원중이 마운드에 올라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주요 선수 활약

롯데에서는 김민성이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선발투수 박세웅은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반면 NC는 오영수가 홈런 포함 4타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불펜진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롯데는 시즌 성적을 7승 1무 9패로 개선했으며, NC는 6승 8패가 되었습니다.

 

[롯데 vs NC] 4/11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2경기 두산 (패) vs LG (승)

일자 :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2경기 원정
두산베어스
두산 2 최지강 패
LG트윈스
LG 8 김강률 승

2025년 4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첫 맞대결은 LG의 승리로 끝났다. LG 트윈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투수진의 활약을 앞세워 4-2로 두산을 꺾고 시즌 13승째를 거두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LG는 선발 송승기가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6이닝 동안 두산 타선을 단 2점으로 묶으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50으로 낮췄다. 반면, 두산의 선발 최원준은 5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두산은 경기 초반부터 LG 타선의 공세를 막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LG 타선에서는 오지환과 문보경이 각각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LG는 주루 플레이에서도 기민함을 보이며 두산 배터리를 압박했다. 반면, 두산은 타선의 응집력이 부족했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경기는 LG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두산을 제압하며 양 팀 간 첫 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경기였다. LG는 투타의 조화를 통해 리그 선두다운 면모를 과시했으며, 두산은 시즌 초반 부진 탈출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두산 vs LG] 4/11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3경기 SSG (승) vs 기아 (패)

일자 :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3경기 원정
SSG랜더스
SSG 9 최민준 승
기아타이거즈
기아 3 양현종 패

 

4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경기에서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를 9-3으로 꺾으며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로써 SSG는 시즌 9승 5패(승률 0.64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KIA는 2연패에 빠지며 6승 10패(승률 0.375)로 부진했습니다.

경기 요약

SSG는 경기 초반 선발 박종훈이 강습 타구에 맞아 1이닝 만에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지만, 두 번째 투수 최민준이 4이닝 동안 2실점(1자책)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3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최지훈과 이지영 등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SSG는 이날 총 12안타를 몰아치며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9점)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선발 양현종이 4⅓이닝 동안 7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세 번째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양현종은 통산 180승 달성 기회를 또다시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KIA 타선은 서건창의 솔로 홈런 등으로 분전했지만,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 2회초: SSG가 한유섬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KIA도 최형우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 4회초: SSG가 박지환과 현원회의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 5회초: 한유섬의 적시타 등으로 대거 득점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SSG는 이날 승리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KIA는 양현종의 부진과 타선 침묵이라는 과제를 안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SSG vs KIA] 4/11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4경기 삼성 (패) vs KT (승)

일자 :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4경기 원정
삼성라이온즈
삼성 3 이승현 패
KT위즈
KT 5 쿠에바스 승

 

4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가 5-3 승리를 거두며 시즌 8승 7패로 리그 4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은 10승 7패를 기록했다.

KT는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와 장준원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 KT는 3회 로하스의 안타와 허경민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정성우의 희생플라이와 강백호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이어 4회에는 배정대의 볼넷과 장준원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6회에도 황재균과 장준원의 연속 적시타로 쐐기점을 뽑아냈다.

삼성은 구자욱이 6회 솔로 홈런(시즌 4호)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7회에는 류지혁의 희생플라이와 상대 폭투로 두 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좁혔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삼성 선발 이승현은 3.1이닝 동안 3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T는 경기 후반 불펜진이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리드를 지켰다. 특히 마무리 박영현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삼성은 연장전을 치른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를 떠안았다.

[삼성 vs KT] 4/11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5경기 키움 (패) vs 한화 (승)

일자 :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5경기 원정
키움히어로즈
키움 2 김건우 패
한화이글스
한화 3 김재윤 승

4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한화가 12-2로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방문과 함께 구단 창단 40주년 및 구장 개장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17,000석이 매진된 가운데, 한화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경기 요약

한화의 선발 투수 류현진은 6이닝 동안 단 1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의 완벽한 투구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서는 문현빈과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각각 백투백 홈런을 포함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문현빈은 4안타 3타점, 플로리얼은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날 한화는 선발 전원 안타를 포함해 팀 최다 17안타를 터뜨리며 시즌 최고 득점인 12점을 올렸습니다.

 

키움은 류현진의 호투에 막혀 초반부터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7회초에서야 장재영과 김태진의 활약으로 2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키움 선발 김윤하는 초반부터 흔들리며 5이닝 동안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의미 있는 승리

이번 승리로 한화는 시즌 전적 7승 10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탈출했고, 키움은 연패로 인해 단독 1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는 한화 타선과 투수진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준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한화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키움 vs 한화] 4/11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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