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야구(KBO) 4월 13일 (일) 경기 결과 요약 ★

한국프로야구(KBO) 10개구단

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롯데 (패) vs NC (승)

일자 :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1경기	원정		롯데	6	김진욱 패
	홈		NC	9	손주환 승

2025년 4월 13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NC가 9-6으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쳤으며, 특히 NC는 타선의 폭발력과 불펜의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경기 요약

롯데는 1회 초부터 김민성의 몸에 맞는 공과 황성빈의 볼넷 등으로 기회를 잡아 전준우와 장두성이 연속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4점을 선취했습니다. 그러나 NC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1회 말 손아섭의 2루타와 박한결의 시즌 두 번째 홈런으로 2점을 따라붙었고, 2회 말에는 김휘집의 투런 홈런과 상대 실책 등을 묶어 대거 5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롯데는 이후에도 추격을 시도했지만, NC 불펜진의 안정적인 투구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7회 초 전준우가 적시타를 치며 한 점을 추가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습니다. 반면, NC는 7회 말 김형준의 시즌 네 번째 홈런으로 쐐기를 박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주요 선수 활약

NC에서는 김휘집(1홈런, 2타점), 박한결(1홈런, 2타점), 손아섭(1안타, 2타점)이 돋보였으며, 불펜진에서는 손주환이 3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롯데는 전준우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전적 7승 9패를 기록하며 연패에서 탈출했고, 롯데는 8승 10패로 주춤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습니다.

[롯데 vs NC] 4/13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2경기 두산 (승) vs LG (패)

일자 :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2경기	원정		두산	9	박치국 승
	홈		LG	2	손주영 패

두산 베어스가 4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9-2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두고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날 경기는 우박과 강풍으로 인해 네 차례나 중단되는 악천후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두산은 강력한 타선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 초반 기선 제압: 두산은 1회초 정수빈의 2루타와 희생번트로 선취점을 올린 뒤, 김기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 타선 폭발: 3회초에는 제이크 케이브가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를 단숨에 7-0으로 벌렸습니다. 이어서 LG는 구본혁과 문정빈의 활약으로 각각 적시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점을 만회했지만, 두산은 6회초 상대 폭투와 조수행의 적시타로 다시 두 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확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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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진 활약: 두산 선발 최승용은 4⅔이닝 동안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으며, LG 선발 손주영은 초반 흔들리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두산의 반격과 의미

이번 승리는 두산이 LG와의 라이벌전에서 연패를 끊고 팀 분위기를 반등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제이크 케이브는 이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포함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반면, LG는 이날 패배로 시즌 14승 3패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이 멈췄습니다.

결론

두산은 악천후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LG를 꺾고 시즌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의 과감한 전략과 타자들의 폭발적인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두산 vs LG] 4/13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3경기 SSG (패) vs 기아 (승)

일자 :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3경기	원정		SSG	5	문승원 패
	홈		기아	11	올러 승

4월 1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11-5로 꺾으며 2연패를 끊고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KIA는 홈런 3개를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터뜨리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경기 주요 내용

• 초반 기선제압: 2회말 KIA의 패트릭 위즈덤이 SSG 선발 문승원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는 위즈덤의 시즌 6호 홈런이었다.
• SSG의 반격: SSG는 3회초 이지영과 현원희의 연속 2루타로 두 점을 추격했으나,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 결승타와 추가 득점: KIA는 5회말 오선우의 투런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6회에는 위즈덤과 최원준의 안타를 시작으로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대거 4점을 추가했다. 위즈덤은 7회말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으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투수진 활약

KIA 선발 아담 올러는 7이닝 동안 단 2피안타와 2실점만 내주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최고 구속 154km/h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SSG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경기 의미

이번 승리로 KIA는 최하위에서 벗어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SSG는 타선의 부진과 마운드 붕괴로 시즌 6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특히, 문승원과 송영진 등 투수진이 홈런포에 무너지며 아쉬운 경기를 남겼다.

 

KIA는 이날 승리로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네 번째 매진을 기록한 홈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SSG vs KIA] 4/13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4경기 삼성 (패) vs KT (승)

일자 :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4경기	원정		삼성	5	레예스 패
	홈		KT	6	소형준 승

2025년 4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2차전은 KT가 6-5로 승리하며 시즌 3위로 도약하는 중요한 경기를 펼쳤다. 반면 삼성은 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앉았다.

 

경기는 우박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지만, 홈 관중 17,000석을 매진시키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삼성은 1회초 이재현의 볼넷과 류지혁의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KT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로하스와 허경민의 활약으로 2-1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2회에서는 연속 안타와 장성우의 희생 플라이로 5-1까지 점수를 벌렸다.

 

KT 선발 소형준은 5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로하스와 배정대가 각각 3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삼성은 선발 레예스가 부진하며 초반부터 불펜을 가동했지만, 타선이 후반 추격에도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특히 구자욱은 KBO 통산 800타점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삼성은 후반부에 류지혁과 김성윤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KT 마무리 박영현이 안정적인 투구로 마지막 이닝을 책임지며 승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로 KT는 연승 흐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보였고, 삼성은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다.

[삼성 vs KT] 4/13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5경기 키움 (패) vs 한화 (승)

일자 :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5경기	원정		키움	1	조영건 패
	홈		한화	7	문동주 승

한화 이글스가 4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시즌 8승(11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키움은 시즌 전적 7승 12패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한화의 선발 투수 문동주는 이날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비자책 1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반면, 키움의 선발 조영건은 1⅓이닝 동안 2피안타, 3사사구, 2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키움이 주도했습니다. 1회 초 최주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한화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2회 말 채은성의 안타와 황영묵의 2루타를 시작으로 이도윤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원석의 적시타로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이후 한화는 꾸준히 점수를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이도윤은 중요한 순간마다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한화 타선은 이날 총 17안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채은성(3안타), 에스테반 플로리얼(3안타), 김태연(4안타)이 맹활약했으며, 이도윤은 3타점으로 팀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반면, 키움은 득점권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이번 경기 승리로 한화는 두산과의 주중 시리즈에 이어 주말 시리즈까지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키움 vs 한화] 4/13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