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5월 1일 (목) 경기 결과 요약

한국프로야구(KBO) 10개구단

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KT(무) vs 두산 (무)

일자 : 2025년 5월 1일 (목요일)
1경기	원정		KT	3	-
	홈		두산	3	-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3-3, 승부를 가르지 못한 명승부

5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연장 12회 혈투 끝에 3-3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양 팀 모두 극적인 순간을 연출하며 팬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및 흐름

• 1회초, KT 강백호의 메이저리그급 솔로 홈런!
  KT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백호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초대형 솔로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 홈런은 타구 속도 186.7km, 비거리 143.9m, 발사각 23도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는데,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힐 만한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 4회말, 두산의 반격
  두산은 4회말 선두타자 케이브의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양의지와 김재환의 연속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 6회말, 김재환의 해결사 본능
• 1-1로 맞선 6회말, 김재환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두산이 3-1로 앞서갔습니다. 이날 김재환은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두산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 두산 선발 최원준의 호투
  두산 선발 최원준은 6이닝 1실점으로 KT 타선을 잘 막아냈고, 이어 박치국과 고효준이 8회까지 실점 없이 이어던졌습니다. 특히 이날 두산에서 첫 등판한 베테랑 고효준은 최고 147km/h 패스트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 9회초, KT의 극적인 동점
  3-1로 앞서던 9회초, 두산 마무리 김택연이 KT의 신예 안현민에게 중앙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김택연에게는 올 시즌 첫 블론세이브였습니다.
• 연장전, 마지막까지 이어진 긴장감
  두산은 연장 11회말 1사 3루의 끝내기 기회를 잡았으나, KT 투수진의 집중력과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11회까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 강백호의 메이저리그급 홈런
• 김재환의 3타점 맹활약
• 고효준의 두산 데뷔전 147km/h 강속구
• KT 안현민의 9회초 동점 투런포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주요 장면과 짜릿한 승부의 순간은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 vs 두산] 5/1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2경기 LG (취소) vs 한화 (취소)

일자 : 2025년 5월 1일 (목요일)
2경기	원정		LG	-	-
	홈		한화	-	-

 

3경기 롯데 (승) vs 키움 (패)

일자 : 2025년 5월 1일 (목요일)
3경기	원정		롯데	5	데이비슨 승
	홈		키움	0	조영건 패

2025년 5월 1일 KBO 롯데 vs 키움 경기 리뷰

5월의 첫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메운 1만6천 관중 앞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5-0으로 완파하며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습니다. 4월 월간 승률 1위의 기세를 5월에도 이어간 롯데는, 시즌 키움전 6전 전승,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키움전 연승을 8경기로 늘렸습니다.

경기 흐름 요약

• 1회초, 롯데의 기선제압
  • 황성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고승민의 우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 레이예스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 4번타자 나승엽이 3루수 역동작을 유도하는 좌전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 이 한 방이 결승타가 됐습니다.
• 4회초, 추가점
  • 전준우의 2루타와 정보근의 진루타로 2사 3루.
  • 황성빈이 유격수 옆 내야안타로 전준우를 홈에 불러들이며 3-0.
• 8·9회, 승부에 쐐기
  • 8회 1사 2루에서 전준우가 좌전 적시타로 1점 추가.
  • 9회 2사 3루에서 레이예스가 중전 적시타로 5-0 완성.

오늘의 영웅들

선수	활약상
터커 데이비슨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시즌 4승째, 4연승 질주
나승엽	1회 2타점 결승타, 팀의 분위기를 일찌감치 가져옴
황성빈	1회 출루·4회 내야안타로 추가점, 9회 볼넷·도루로 득점 기회 창출
전준우	4회 2루타, 8회 적시타로 쐐기점
레이예스	9회 적시타로 승부에 마침표

 

경기 주요 포인트

• 데이비슨의 완벽투
  • 100구를 던지며 키움 타선을 완벽히 봉쇄. 최고 152km/h의 패스트볼과 커터, 다양한 변화구로 키움 타자들을 요리.
  • 키움 타선은 2루를 한 번도 밟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
• 타선의 집중력
  • 1회 무사 만루에서 나승엽의 적시타로 기선 제압.
  • 경기 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추가점, 승부를 확실히 굳힘.
• 불펜의 안정감
  • 8회 정철원, 9회 송재영이 무실점으로 마무리.

경기 후 분위기 & 순위 변화

• 롯데는 19승 1무 13패(승률 0.594)로 1위 LG와 1.5경기 차 추격.
• 키움은 홈 3연전 모두 내주며 11승 23패(승률 0.324), 하위권에 머무름.
• 롯데는 시즌 키움전 전승, 최근 8연승으로 ‘키움 킬러’ 입증.

오늘의 한 줄 평

“4번 타자 나승엽의 결승타, 데이비슨의 완벽투, 그리고 끈질긴 집중력이 어우러진 롯데의 완벽한 승리! 5월도 롯데의 봄바람은 계속된다.”

하이라이트 영상
경기의 짜릿한 순간들은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롯데 팬이라면, 오늘만큼은 마음껏 승리의 기쁨을 만끽해도 좋을 밤입니다!

[롯데 vs 키움] 5/1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4경기 NC (취소) vs 기아 (취소)

일자 : 2025년 5월 1일 (목요일)
4경기	원정		NC	-	-
	홈		기아	-	-

5경기 삼성 (패) vs SSG (승)

일자 : 2025년 5월 1일 (목요일)
5경기	원정		삼성	1	이승현 패
	홈		SSG	4	송영진 승

2025년 5월 1일 KBO리그 인천 SSG랜더스필드

삼성 라이온즈 vs SSG 랜더스 경기 리뷰

5월의 첫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삼성의 7연승 도전과 SSG의 연패 탈출이라는 두 팀의 엇갈린 목표가 맞부딪혔습니다. 결과는 SSG 랜더스가 4-1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흐름 요약

• 1회초, 삼성이 먼저 앞서다
  삼성은 1회초부터 김헌곤, 박병호의 볼넷과 류지혁의 내야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이재현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3회말, 최지훈의 한 방! SSG 역전
  경기의 승부처는 3회말이었습니다. SSG는 1사 1루에서 최지훈이 삼성 선발 이승현의 142km 직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 홈런으로 SSG가 2-1로 경기를 뒤집었고, 최지훈은 시즌 2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6회, 양 팀의 운명을 가른 찬스
  삼성은 6회초 무사 만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강민호의 3루수 병살타와 이재현의 중견수 뜬공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이 위기를 넘긴 SSG는 곧바로 6회말, 고명준의 1타점 적시타로 3-1까지 달아났습니다.
• 8회, 오태곤의 주루 플레이와 삼성의 실책
  8회말, SSG 오태곤이 2루타 후 기습적인 3루 도루를 시도했고, 삼성 포수 강민호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파고들며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이 점수로 SSG는 4-1,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최지훈, 공수에서 빛난 영웅
  최지훈은 9회초 삼성의 윤정빈이 날린 2루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는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이날 경기의 확실한 히어로로 남았습니다.

승리의 주역과 투수진 활약

• SSG 선발 송영진은 5이닝 3안타 5볼넷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 이어 김민, 이로운, 조병현이 차례로 등판해 삼성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습니다.
• 마무리 조병현은 9회 무실점으로 시즌 5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삼성, 7연승 도전 좌절과 2위 추락

삼성은 이날 패배로 6연승에서 멈췄고, 한화에 2위 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특히 8개의 잔루와 결정적인 찬스에서의 침묵이 뼈아팠습니다.

오늘의 명장면

"최지훈의 역전 투런포, 그리고 9회초 몸을 날린 호수비까지! SSG의 연패 탈출을 이끈 완벽한 하루였다."

한 줄 총평

SSG는 최지훈의 결정적인 한 방과 끈질긴 마운드 운영, 그리고 삼성의 아쉬운 찬스 무산을 틈타 값진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경기의 짜릿한 순간들은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 vs SSG] 5/1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