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야구(KBO) 4월 5일 (토) 경기 결과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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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5일 토요일, 비가 오는 날씨로, KBO 리그가 다시 전국 3개 구장에서 열렸습니다. 각 경기의 결과와 주요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1경기 한화 (승) vs 삼성 (패)

일자 : 2025년 4월 5일 (토요일)
1경기	원정		한화	7	박상원 승
	홈		삼성	6	김재윤 패

2025년 4월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한화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7-6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 시즌 4승째를 기록했으며, 삼성은 시즌 7승 5패로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삼성이 우세를 점했습니다. 1회말 삼성의 리드오프 타자 이재현은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어 삼성은 3회말 강민호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하며 3-1로 앞서갔고, 5회말에는 루윈 디아스의 솔로 홈런과 이재현의 적시타로 점수를 5-1까지 벌렸습니다.

하지만 한화는 경기 후반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8회초 문현빈이 솔로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이진영이 투런 홈런으로 점수를 6-4까지 좁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9회초, 문현빈이 다시 한번 극적인 역전 쓰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한화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문현빈은 이날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과 총 4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한화는 마지막 9회말 삼성의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한화 마무리 김서현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박상원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반면 삼성의 김재윤은 마지막 이닝에서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한화가 보여준 투혼과 문현빈의 활약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경기였습니다.

 

[한화 vs 삼성] 4/5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2경기 기아 (취소) vs LG (취소)

일자 : 2025년 4월 5일 (토요일)
2경기	원정		기아	-
	홈		LG	-

 

3경기 KT (취소) vs SSG (취소)

일자 : 2025년 4월 5일 (토요일)
3경기	원정		KT	-
	홈		SSG	-

 

4경기 NC (승) vs 키움 (패)

일자 : 2025년 4월 5일 (토요일)
4경기	원정		NC	7	최성영 승
	홈		키움	5	김성민 패

오늘 Gocheok Sky Dome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NC가 키움을 7-5로 꺾으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NC는 시즌 4승째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NC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6회까지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NC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특히 NC의 타선은 총 7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며, 팀 타율 .308과 평균 자책점 6.9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키움은 Yasiel Puig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Puig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팀 전체적으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습니다. 키움의 선발 투수 하영민은 6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7탈삼진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팀 성적 및 향후 전망
이번 승리로 NC는 시즌 성적을 4승 4패로 맞추며 중위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반면, 키움은 시즌 성적이 4승 5패로 떨어지며 순위 상승을 위해 다음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합니다. NC는 다음 경기에서 Riley Thompson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며, 키움은 김윤하를 선발 투수로 발표했습니다.

오늘 경기는 NC의 타격과 결정적인 순간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으며, 키움은 아쉬운 패배를 뒤로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NC vs 키움] 4/5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5경기 두산 (패) vs 롯데 (승)

일자 : 2025년 4월 5일 (토요일)
5경기	원정		두산	1	최원준 패
	홈		롯데	6	박세웅 승

2025년 4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롯데의 6-1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롯데는 전날 두산에게 3-15로 대패를 당한 아쉬움을 설욕하며 시즌 5승(6패)을 기록했고, 두산은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멈추며 시즌 5승 7패로 순위가 5위에서 6위로 내려갔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이었습니다. 그는 7이닝 동안 두산 타선을 완벽히 제압하며 4피안타, 무실점, 그리고 무려 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박세웅의 안정적인 투구는 롯데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타선에서도 롯데는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유강남은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첫 득점을 안겼습니다. 이는 그가 지난해 6월 이후 약 305일 만에 기록한 홈런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어 정훈, 빅터 레이예스, 김민성 등 주요 타자들이 멀티 안타와 적시타를 터뜨리며 득점을 추가해 두산을 압도했습니다.

두산은 선발 최원준이 4⅔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3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2패째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등판한 박정수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두산 타선은 경기 내내 부진했으며, 양석환만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전체적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롯데는 투·타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거둔 반면, 두산은 선발 투수와 타선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로써 롯데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두산은 반등을 위해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두산 vs 롯데] 4/5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