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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 한국프로야구(KBO) 4월 9일 (수) 경기 결과 요약 ★

by 50대월급쟁이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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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O 리그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운명을 가른 명승부, 홈런과 역전극이 쏟아진 경기 결과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교차한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과연 누구일까요?

1경기 한화 (승) vs 두산 (패)

일자 : 2025년 4월 9일 (수요일)
1경기 원정
한화이글스
한화 5 폰세 승
두산베어스
두산 4 콜어빈 패

4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5-4로 승리하며 시즌 5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한화는 이번 승리로 9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히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한화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었습니다. 그는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5회초 두산의 실책을 틈타 싹쓸이 3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대량 득점을 이끌었고, 이후 문현빈의 기습 번트 안타로 역전 득점까지 성공시켰습니다. 결승점은 6회초 최재훈의 희생플라이로 나왔습니다.

두산은 초반 리드를 잡았으나 이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선발 투수 콜 어빈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지만, 실책과 불운이 겹쳐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양의지는 이날도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끝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한화는 경기 막판 위기를 맞았지만,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두산 타선을 봉쇄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9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홈으로 쇄도하던 주자를 잡아내며 결정적인 순간을 견뎌냈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연패를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두산은 연승 행진이 끊기며 시즌 성적이 7승 8패로 떨어졌습니다.

 

[한화 vs 두산] 4/9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2경기 기아 (승) vs 롯데 (패)

일자 : 2025년 4월 9일 (수요일)
2경기 원정
기아타이거즈
기아 3 네일 승
롯데자이언츠
롯데 1 나균안 패

4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BO 리그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3-1로 꺾으며 이틀 연속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의 뛰어난 호투와 나성범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시즌 순위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기아는 2회초 최원준의 중전안타와 김태군의 좌익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이어 3회초에는 나성범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를 3-0으로 벌렸습니다. 나성범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팀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3회말 세 타자가 연속 안타를 치며 한 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9회말에는 유강남과 전민재가 각각 안타와 2루타를 기록하며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으나, 황성빈과 고승민이 각각 투수 땅볼과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기아의 선발 네일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기록하며 단 1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그의 안정적인 피칭은 팀 승리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승리로 기아는 공동 7위에서 단독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기아가 투타에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반면, 롯데는 찬스에서 부족한 결정력으로 아쉬움을 남긴 경기였습니다. 앞으로 두 팀의 대결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KIA vs 롯데] 4/9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3경기 LG (패) vs 키움 (승)

일자 : 2025년 4월 9일 (수요일)
3경기 원정
LG트윈스
LG 0 에르난데스 패
키움히어로즈
키움 4 로젠버그 승

4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리그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4-0으로 꺾으며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키움의 선발 투수 로젠버그는 8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안정적인 제구와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LG 타선을 철저히 봉쇄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키움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1회말 김혜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3회말 이정후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3-0까지 벌렸습니다. 이후 7회말 박동원의 희생 플라이로 추가점을 뽑으며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반면, LG는 키움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이번 승리로 키움은 시즌 성적 6승 9패를 기록하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LG는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키움은 이날 투타의 조화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특히 로젠버그의 호투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LG vs 키움] 4/9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4경기 NC (패) vs KT (승)

일자 : 2025년 4월 9일 (수요일)
4경기 원정
NC다이노스
NC 1 로건 패
KT위즈
KT 4 손동현 승

2025년 4월 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가 4-1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KT는 시즌 전적 7승 6패 1무로 단독 4위에 올랐고, NC는 2연패에 빠지며 5승 7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요약

NC는 초반 기선을 제압하며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2회초 김휘집의 우중간 2루타와 김형준의 좌중간 적시타로 1-0으로 앞섰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반면 KT는 3회말 장성우가 시즌 첫 홈런인 중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 홈런은 비거리 127m로, NC 선발 로건 앨런의 직구를 공략한 결과였습니다.


KT는 이후에도 안정적인 불펜 운영으로 NC의 반격을 저지했습니다. 특히 강백호가 8회말 쐐기 투런 홈런을 추가하며 승리를 굳혔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다리 근육 이상으로 조기 강판됐지만, 손동현을 비롯한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주요 선수 활약

  • 장성우: 결승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됨.
  • 강백호: 쐐기 투런 홈런으로 팀에 추가 득점을 안김.
  • 손동현: 구원 등판해 무실점 호투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
[NC vs KT] 4/9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5경기 SSG (승) vs 삼성 (패)

일자 : 2025년 4월 9일 (수요일)
5경기 원정
SSG랜더스
SSG 3 조병현 승
삼성라이온즈
삼성 1 이호성 패

SSG 랜더스가 4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3-1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시작되었으며, SSG의 드루 앤더슨과 삼성의 아리엘 후라도가 각각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삼성은 5회말 구자욱의 시즌 3호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앞서갔다. 하지만 SSG는 7회초 고명준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는 연장 11회초에 갈렸다. SSG는 정준재의 안타와 에레디아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 상황에서 한유섬의 희생번트로 주자를 진루시켰고, 고명준이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이어 박성한이 적시타를 추가하며 점수는 3-1로 벌어졌다. 이후 마무리 한두솔이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SSG는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SSG는 시즌 전적 8승 4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랐고, 삼성은 9승 6패로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에서 SSG의 고명준은 동점 홈런과 결승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SSG vs 삼성] 4/9 경기 I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I 하이라이트 I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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