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 AI, 그리고 한국 증시의 미래는?

안녕하세요! 50대 월급쟁이 입니다.

요즘 주식 시장이 정말 뜨겁죠? 특히 원전주나 AI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방산주처럼 원전주도 계속 오를지, AI가 우리 삶과 주식 시장을 어떻게 바꿀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늘 이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릴게요!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나눌 준비되셨나요?

방산주처럼 원전주도 계속 오를까요?

원자력발전

최근 몇 년 동안 방산주가 정말 많이 올랐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거의 3년 동안 꾸준히 상승했어요. 그런데 전문가들은 원전주도 그럴 거라고 예상해요. 왜냐하면 원전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많은 전문가들이 원전이 다음 시대의 대장주가 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지금의 방산주처럼 오랫동안 상승세를 이어갈 수도 있다는 거죠. 에너지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원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거예요. 앞으로 원전주가 어떻게 움직일지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겠죠?

 

미국은 왜 원전에 투자할까요?

미국은 지금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이 바로 소형 모듈 원전(SMR) 같은 원전 기술이에요. 큰 원전을 짓기보다는 작고 안전한 SMR을 통해 에너지를 얻으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죠.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큰 IT 기업들도 원전에 투자하고 있어요. 왜 그럴까요? AI나 인공지능 같은 기술이 발전하려면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AI를 돌리려면 전기가 끊기면 안 되죠. 그래서 기업들이 직접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원전에 관심을 갖는 거예요. 미국은 낡은 전력 설비도 바꾸고 있어서 전력 설비 관련 주식들도 좋았어요.

 

태양광, 풍력보다 원전이 더 중요할까요?

신재생 에너지

우리나라는 지금 신재생 에너지에 많이 집중하는 것 같아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에너지에 관심이 많죠. 하지만 이런 흐름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와는 조금 다르다고 해요. 유럽만 봐도 전기차 정책을 미루는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고 있어요.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비용 부담이 크고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거죠. 물가도 오르고 살기가 힘들어지니 일단 현실적인 부분부터 해결하자는 분위기예요. 전문가들은 여전히 원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핵폐기물 문제 같은 리스크도 있지만 잘 관리한다면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태양광이나 풍력은 아직은 메인 에너지보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AI와 로봇 시대, 에너지는 어떻게 될까요?

AI와 로봇

AI와 로봇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시나요? 로봇이 춤을 추고 백덤블링까지 하는 시대가 왔어요. 그런데 이런 기술이 발전하려면 그만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요. 특히 로봇은 아직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고 해요.

앞으로는 에너지 저장 기술도 매우 중요해질 거예요. 생산된 에너지를 잘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기술이 필요하죠. 마치 아이언맨처럼 몸에 핵을 달고 다니는 것처럼 미래에는 배터리 기술도 엄청나게 발전할 수 있어요. 그래야 로봇이 더 오랫동안 유용하게 움직일 수 있겠죠. 에너지를 잘 만들고, 잘 옮기고, 잘 쓰는 기술이 모두 중요해질 거예요.

 

에너지 섹터, 차세대 대장주가 될까요?

에너지 섹터

앞으로 에너지 섹터 전체가 차세대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해요. 원전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까지, 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죠. 손이 부족할 때는 뭐든 써야 하는 것처럼요.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에너지를 운반하는 케이블 회사나, 전기를 보내고 나눠주는 전력 설비 회사들도 계속 좋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재건 사업으로 인한 수요까지 더해져서 에너지 섹터 전체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AI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요?

AI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요?

AI는 이제 정말 현실이 되었고 우리 삶 곳곳에 영향을 미칠 거예요. 챗GPT 같은 인공지능은 이제 비서처럼 바로바로 답을 해주고 일상생활 소통까지 가능해졌어요.

AI는 교육이나 의료 분야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거예요. 노인 돌봄이나 의료 대란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죠. 하지만 일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는 걱정도 있어요. 기업들은 사람 대신 AI를 활용하게 될 테니까요. 심지어 구글은 AI 개발자까지 줄였다고 하니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미래에는 AI가 게임이나 드라마, 음악까지 만들 수 있어요. 할리우드 작가들이 파업한 이유도 AI가 글을 쓰기 때문이라고 하죠. 주식 시장도 AI 알고리즘 매매 때문에 더 빨라지고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더 좋은 AI를 쓰는 사람이 유리해지는 시대가 오는 거죠.

 

한국에서 AI 관련주는 어디가 좋을까요?

한국의 AI 관련주

AI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데이터 센터의 일 처리량은 계속 늘어날 거예요. 그래서 엔비디아 같은 회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죠. 한국에서도 데이터 센터를 짓고 AI 칩을 사 오는 등 노력을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AI 관련 하드웨어는 강하지만 솔루션 쪽은 약한 편이라고 해요. 그래서 솔루션 업체들이 앞으로 중요해질 거예요. 데이터 센터는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들도 계속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AI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회사는 하이닉스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어요. 하이닉스는 반도체만 전문으로 하고 특히 디램 기술에서 삼성전자를 앞섰다는 얘기도 나왔죠. 반도체 주식이 갈 때는 삼성전자보다는 하이닉스를 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외국인은 왜 삼성전자를 살까요?

외국인은 왜 삼성전자를 살까요?

외국인 투자자들은 우리나라 주식을 살 때 바스켓으로 한꺼번에 사는 경우가 많아요. 시가총액이 큰 회사부터 순서대로, 정해진 비율대로 사는 거죠. 작은 회사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외국인이 돈을 많이 넣으면 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사게 됩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많이 사는 이유가 있어요. 삼성전자를 사는 것은 한국 시장 전체를 산다는 의미로 볼 수 있어요. 언제든지 사고팔기 쉽기 때문에 한국 주식 시장에 투자할 때 삼성전자를 선택하는 거죠. 삼성전자는 실적보다는 수급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도 있어요.

최근에는 미국과의 관세 문제도 중요한 변수예요. 관세 문제가 해결되면 자동차나 반도체처럼 힘든 시기를 보냈던 수출주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어요. 반대로 원화 강세가 계속되면 수출 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원화 강세는 오히려 여행이나 항공, 소비 같은 내수주에게 유리할 수 있죠.

 

금리 차이, 한국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금리 차이, 한국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지금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가 크죠. 이게 우리 증시에 나쁜 영향을 줄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미국도 조금씩 상황이 변하고 있어요. 트럼프는 계속 금리를 내리라고 압력을 주고 있지만 파월 연준 의장은 데이터를 보고 결정한다고 하죠.

최근 미국에서 나온 경제 지표들, 예를 들어 민간 고용이나 ism 서비스업 지수 같은 것들이 조금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이런 데이터들을 보면 미국도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지는 않을 거예요.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 달러는 약세가 되고 원화는 강세가 될 수 있어요. 원화 강세는 수출주에게는 부담이지만 내수주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정부의 내수 부양 정책이나 추경 예산 집행도 내수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한한령 해제, 엔터주는 다시 뜰까요?

 

요즘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터주들의 흐름이 좋아요. 우리나라 드라마나 K-팝 같은 케이 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죠. 넷플릭스에서도 한국 콘텐츠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요.

과거에는 한한령 때문에 우리나라 콘텐츠들이 중국에 진출하기 어려웠어요. 공식적으로는 한한령이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영향이 있었죠. 게다가 주 52시간 근무제 같은 것 때문에 콘텐츠 제작 비용도 많이 늘어났어요. 예전보다 드라마 한 편을 찍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니 비용 부담이 커진 거죠.

하지만 새로운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고 있어서 한한령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연예인들이나 콘텐츠가 다시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겠죠. 특히 엔터 4사 같은 회사들은 공연 수익이 중요한데 중국에서 공연을 많이 할 수 있게 되면 수익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요. 그래서 한한령 해제는 엔터주들에게 분명히 긍정적인 소식이 될 거예요.

참고 자료

이번 블로그 글은 아래 815머니톡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신 유안타증권 박진희 부장님의 출연 영상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